안녕하세요 수면양발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듣게된 실전준비반!
자모 멘토님의 1강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 고봉밥 같은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는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으며
투자를 이어가야하는데요.
매달 아는지역을 넓혀가며
임장과 임보에 익숙해져갈 즈음
가격에 함몰되어 가치에 집중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께서는 강의 초반부터
제대로 된 한 채씩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매달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어가야하며
그 앞마당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투자 물건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이라는
본질을 다시한번 되새겨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임장에 대해
기본부터 제대로 다잡아주셨는데요.
분위기 임장부터 단지 임장,
매물임장에 이르기 까지
어떠한 순서로 해야하며
어떤 포인트를 놓치지 말아야하는지
정말 자세하게 하나하나 짚어주셨습니다.
사실 이 강의를 처음 들었다면
강의의 내용을 반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임장지들에서 겪었던 경험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제가 무엇을 제대로 하고 있었고
무엇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는지
방향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투자자로서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멘토님의 명쾌한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1.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2. 이 가격과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지
3. 감당 가능한 투자인지
세 가지 본질적인 사고 프로세스를
한번 더 되새길 수 있었던 것이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투자의 본질을 가슴에 다시 한번 새겨넣고
가치에 집중하는 임장과 임보를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아낌없이 나눠주신 자모 멘토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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