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임에서 너무 서먹서먹하고 낯설어서 오프모임 솔직히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조원분들 말고 저를 걱정했습니다.)
막상 만나고 나니 너무 화기 애애하면서도 불필요한 이야기 거의 없이 열심히 하자 분위기 여서
뿌듯한 모임이었습니다.
격려도 받으면서도 또한 잘하시는 분들 보면서 불안도 같이 느꼈습니다.
일을 하고 조모임 전에 경조사들이 있어서 기운이 너무 없는 상태에 가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는데요
이번 모임부터는 컨디션 관리 잘해서 가려고 합니다.
얼마 없는 시간이어서 한 번 한 번 모임이 귀합니다.
제가 도움을 받기만 하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더 모임이 목마르네요
2시간이 정말 거짓말처럼 순식간이었네요
인복이 있는지 좋은 분들 만나서 해피한 주말 오후였습니다.
조장님께서 수고가 많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씩 저도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