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조 젠젠]

주우이님, 양파링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1~2주차 강의의 너바나님은 굉장히 높은? 다른 세계에 계시는 존재같이 가까워지기 어려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주우이님, 양파링님은 팟캐스트를 통해 목소리부터 친숙했고 온라인이지만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주우이님은 팟캐스트에서도 느껴졌지만 강의에서는 더욱 더 특유의 선함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slow starter' 나부맞을 읽고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후 1년3개월, 투자공부를 한지 1년만에 1호기를 하셨다고 굉장히 느린 편이였다고 말씀해주시면서 ‘느려도 괜찮다. 꾸준히 오래 하는게 중요하다‘라는걸 알려주셨습니다.

‘비교’는? 아파트끼리만, 그리고 ‘어제의 나’와만 하는 것.

남들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을 알려주시며 현재 제가 느끼는 고민과 조급한 것들을 뒤돌아보며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선입견’

주우이님의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가격, 입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별로라고 생각했던 지역들을 다시 한번 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투자의 A to Z'

너바나님이 포괄적으로 어떤 마인드셋을 하며 어떤 공부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며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주었다면,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은 그러한 커리큘럼를 먼저 받고 투자를 하고 있는 선배의 관점에서 굉장히 디테일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비교평가는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임장은 ‘왜’, ‘어떻게’ 하는지, 수익률보고서는 ‘왜’, ‘어떻게’ 쓰는지 등 과제제출부터 드는 저의 의문들, “이게 투자에 도움이 될까?”하는 물음에 답해주며 어떻게 투자에 적용을 하는지를 알게 돼 아주 좋았습니다.

‘질문=배우는 것’

질문하는 삶을 지향하며 저 또한 직장에서 실습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질문하세요” 였습니다. 질문괴 답변을 통해서 얻는것이 참 많다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라이브코칭에서 할 질문거리들을 준비해놓으라고 한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고 귀찮아한 제 자신을 반성하였습니다. 질문 많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