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를 찾는 여정
썸업입니다.
어느덧 내일 실전반의 최종를 앞두고
이렇게 마지막 5강 수강후기로 매듭을 지어봅니다.
주우이멘토님의 Q&A형식을 비롯해 튜터님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조원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을 복기해보며 후기를 남깁니다.
투자금 기준으로 보라는 진짜 의미
1강,2강.. 5강까지 계속해서 투자금 기준으로
더 좋은 급지, 더 좋은 단지의 아파트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들로
'같은 투자금이면 좋은 단지를 매수하는 것'이라 지점들을 반복해서 귀담아 들었죠
동시에 우리가 내리는 앞마당내의 결론.
기존 앞마당들과 비교하여 어떻게 1등을 물건을 판단하고 가늠해야하는지에 대해
혼란이 있을수도 있었겠는데요.
결국 '투자금'과 '기준'이라는 단어가 합성되어 혼란을 더 가중시킬수도 있겠단 판단이 들었습니다.
정확히는 투자금 기준이라는 의미는 역시나 현 시장 상황에 따라 더 좋은 단지를 살 수 있는 시기일뿐이지
우리의 투자원칙 가치대비 저평가인지, 제가치를 찾을 수 있을때까지 기다릴수 있는지..
저환수원리에 맞춰서 투자를 진행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결국 하던대로 임장하고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것.
앞마당들의 억대별로 저평가 단지를 추리는것은 기본으로하지만,
비교할 수 있는 지역간 (다른 급지/평형별)들 의 기준을 두고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겠죠.
결국 투자금 별 소팅이 아닌 저평가를 소팅을 하는것이 원칙인 점을 다시한번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저희는 갭투자자가 아니니까요^^;
시스템 투자의 현실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목표로하는 현실적인 투자채수는 몇 채?까지 일까라는 생각입니다.
(1년에 1채가 아닌.. 현실적 max 1인 3채정도가 맞지 않을까?하면서요 그렇게 먼저 벽을 쌓아버립니다.)
아니 1채 투자도 안했으면서! 벌써 제한을 둔다고?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겠지만
목표가 은퇴가 아닌 오히려 더 나중에 하고싶은 사업장의 꿈을 위한 자립과
동시에 노후준비를 위해서 현 부동산 투자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인지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꾸준히 생각 들었던 대목이 바로.
이 '현실적인' '미래의' 시스템 투자였습니다.
자연스럽게 투자방향과도 직결이 되었고, 질문지들을 통해서 다른 많은 이들도
투자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는데요
다만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투자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기전에,
투자의 불확실성보단 내가 왜 이 부동산투자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지? 이 투자를 통해서 얻어야할 것은 무엇이며
그렇기 위해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하는지가 더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띠용!
튜터님,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보다 더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는데요
어쩌면 그 이상 그 더 생각한 것보다 더 어려움이 닥칠수도 있고
예상했던것 만큼의 시간내 수익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얼마나 오래 동안 마인드를 갖고 시장에서 오래 남아있느냐만 있더라는것이였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오래 투자생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정말 고마운 많은 분들 덕에 열심히 즐겼던 한 달이었습니다.
실전반안에서 배웠고 느꼈던 감정, 인사이트들을
그대로 다음달, 그 다음달.. 그 다음해까지 꾸준히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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