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위밍풀입니다.
오늘은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실준 54-56기 조장님들과 함께하는
조정 OT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운영에 있어서 겪는 어려움과
투자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면서
조장님들이 어떤 고민들을
하고 계신지 알 수 있었고,
공감도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 가득한 조언과 날카로운 일침을
아낌 없이 나눠주신 샤샤 튜터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상대방의 WHY를 알아야 한다
내 마음이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WHY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조운영을 하면서 겪고 있는 고민들도
결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못된 방향을 잡아주고 싶고,
내가 했던 시행착오를
가능하면 하지 않게 해주고 싶고,
지금 얻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얻어가길 바라는데
설득하기가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HOW를 고민했는데
정답은 WHY에 있었네요.
더 좋은 방법을 알려주려 하기 전에
왜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시간을 쓰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성장에 있어서도
똑같이 적용하겠습니다.
# 동기부여는 스스로 하는 것
월부학교를 다녀온 이후
열정이 사그라든 조원을
어떻게 하면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한 조장님의 고민이었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 열정이
활활 타오르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라는 예상치 못한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투자가 재밌어야 하나요?
열정 없으면 안 하나요?"
이 두 문장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기로 선택했다면,
월급쟁이 투자자의 길을 선택했다면,
투자를 위한 활동을 매일 해나가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날에도,
하기 싫은 날에도,
그만 둘 핑계거리를 찾지 않고,
꾸역꾸역 해나가겠습니다.
그렇지만 즐겁게 하겠습니다.
열정이 안 생기는 날에도요! ㅎㅎ
5시간에 육박한 시간 동안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샤샤 튜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할 달 동안
적당히 타협하고 싶은 순간이 올 때,
"목표에 걸맞는 행동을 하세요"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을
되새기겠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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