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강의는 나를 월부의 길로 들어오게 해주신 너나위님 강의였다. (너나위님 3번째 눈물을 본 강의)
저평가된 아파트 찾기라는 특강으로 시작하여 정규 5번째 강의를 듣는건데 종잣돈 모으는 방법을 정말 지나치게 이야기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카드와 없앨 품목들 없애라고 이야기 하셨을때 나는 23년 7월에 모두 없애고 와이프와 허리띠를 졸라 맸다.
그 결과 1년에 천만원 이상을 더 저금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보람 있고 와이프도 투자의 관련된 시간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나타나니 점점 투자 공부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으로 바꼈다.
처음에는 난 내집마련을 했는데 꼭 이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 라는 의구심으로 시작한 수업이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놓지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난 대출에 대해서는 월부 강의를 듣기전에는 정말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으며 삶의 철학도 "남의 돈을 빌리지 않겠다!"라고 할 정도로 대출에 거부감이 굉장히 심했다 그 이유는 어머님의 영향이 컷던것이라 생각이 든다 대출을 받으면 망한 사람이라 생각할 정도로 어머님께서도 싫어하셨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는 대출이 필요한 영역이라고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만 내가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어디까지 인지는 몰랐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었다.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과제에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내가 매매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정렬을 해 볼 수가 있어서 참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출에 관련하여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대출에 관련한 강의는 나에게 어려웠다 ㅜㅜ 어려운 용어들도 많고 계산하는것도 어렵고 다시 한번 강의를 들어야겠다.
족저근막염으로 임장을 두 달 가까이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점점 예전에 편하게 지냈던 생활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면서 무섭다고 느껴서 내마기를 통해서 내 의지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 수많은 유튜버의 찌라시와 기사들을 보면서 잠시 나마 그 기사에 휘둘렸던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첫 시간부터 "앞날을 내다 보지 말자" "저점을 잡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말자" "우리는 신이 아닌 사람이다" 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믿음이 없으면 답을 알면서도 우회하려고 하는 내 모습을 보았다. 진짜 총선이 끝나면 집값이 떨어질 것인가? 이런 답답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
지금 수도권이나 지방의 대부분은 절대적 저평가 구간인것을 알 수 가 있다.
지투기를 들을때는 아직 수도권 보다는 지방이 낫지 내마기 첫시간을 들으면서 느낀점 수도권인가? 아직도 중심을 못잡은 내 모습을 보면서 내마기 수업이 끝날때 쯤에는 확실한 방향과 임장을 다닐 수 있는 상태가 되길 바란다.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독,강,임,투 해야겠다고 생각한 강의 였습니다^^
*저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하지말라 하셨던 보험들 종신보험,운전자보험 다 만기여서 없앨 보험이 없습니다 ㅜㅜ
와이프에게 종잣돈을 위한 보험 정리 강의를 한번 보라고 이야기 하였는데 우리 아이 보험이나 와이프 보험 관련해서도 좋은 강의 였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