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123조겸빠]

  • 24.04.12

1강 강의를 마치고...

1강 강의는 나를 월부의 길로 들어오게 해주신 너나위님 강의였다. (너나위님 3번째 눈물을 본 강의)
저평가된 아파트 찾기라는 특강으로 시작하여 정규 5번째 강의를 듣는건데 종잣돈 모으는 방법을 정말 지나치게 이야기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카드와 없앨 품목들 없애라고 이야기 하셨을때 나는 23년 7월에 모두 없애고 와이프와 허리띠를 졸라 맸다.
그 결과 1년에 천만원 이상을 더 저금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보람 있고 와이프도 투자의 관련된 시간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나타나니 점점 투자 공부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으로 바꼈다.
처음에는 난 내집마련을 했는데 꼭 이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 라는 의구심으로 시작한 수업이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놓지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난 대출에 대해서는 월부 강의를 듣기전에는 정말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으며 삶의 철학도 "남의 돈을 빌리지 않겠다!"라고 할 정도로 대출에 거부감이 굉장히 심했다 그 이유는 어머님의 영향이 컷던것이라 생각이 든다 대출을 받으면 망한 사람이라 생각할 정도로 어머님께서도 싫어하셨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는 대출이 필요한 영역이라고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만 내가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어디까지 인지는 몰랐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었다.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과제에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내가 매매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정렬을 해 볼 수가 있어서 참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출에 관련하여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대출에 관련한 강의는 나에게 어려웠다 ㅜㅜ 어려운 용어들도 많고 계산하는것도 어렵고 다시 한번 강의를 들어야겠다.
족저근막염으로 임장을 두 달 가까이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만 점점 예전에 편하게 지냈던 생활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면서 무섭다고 느껴서 내마기를 통해서 내 의지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 수많은 유튜버의 찌라시와 기사들을 보면서 잠시 나마 그 기사에 휘둘렸던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첫 시간부터 "앞날을 내다 보지 말자" "저점을 잡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말자" "우리는 신이 아닌 사람이다" 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믿음이 없으면 답을 알면서도 우회하려고 하는 내 모습을 보았다. 진짜 총선이 끝나면 집값이 떨어질 것인가? 이런 답답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
지금 수도권이나 지방의 대부분은 절대적 저평가 구간인것을 알 수 가 있다.
지투기를 들을때는 아직 수도권 보다는 지방이 낫지 내마기 첫시간을 들으면서 느낀점 수도권인가? 아직도 중심을 못잡은 내 모습을 보면서 내마기 수업이 끝날때 쯤에는 확실한 방향과 임장을 다닐 수 있는 상태가 되길 바란다.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독,강,임,투 해야겠다고 생각한 강의 였습니다^^

*저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하지말라 하셨던 보험들 종신보험,운전자보험 다 만기여서 없앨 보험이 없습니다 ㅜㅜ
와이프에게 종잣돈을 위한 보험 정리 강의를 한번 보라고 이야기 하였는데 우리 아이 보험이나 와이프 보험 관련해서도 좋은 강의 였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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