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실준 55기 부자될 기회 59있죠 슘풍]

ㅇ 적용할 점 : 이번 주 과제 나형 임장보고서으로 하기

지난주 조모임에서 이번 달 이루고 싶은 걸 각자 나눴다. 나는 원래 임장보고서 하나 쓰기였다가 지난주 가형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나형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2주차 강의 들으면서 내 발언을 후회했다. 이런 수작업이 있었다니... 이번 주 조모임에서 다시 가형으로 바꾸겠다고 말씀드려야 하나.

그런데 강의 마지막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의심'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었는데 내 스스로 한계를 짓고 가형을 택한 게 아닐까?'

물론 가형이 나처럼 임장보고서를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난이도지만, 열반기초반에서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한 덕분에 첫째 주 가형 임장보고서 과제가 그다지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놀이터나 조원분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나는 시간 내에 못 할 거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밥잘님의 초보자용 지침을 참고해 나형 보고서로 작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