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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밥잘님의 더 업그레이드 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재수강생들은 키워드 중심으로 듣기 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맥락을 따라서 들어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에 한 자도 놓치지 않으려고 이번 강의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임장보고서 강의이지만 임보를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와닿았던 점 두 가지는
첫 번째, "임보 3~10개까지는 임보를 쓸 때 각 목차별로 쓰는 이유를 깊이 있게 이해하여 완성도를 높이세요"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임보의 목차가 잡혀서 최근에 부족한 내용들을 추가했더니 데이터가 많아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딱, 밥잘님이 임보를 쓰는 목적을 알고 내 생각을 추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데이터를 늘리기 보다 강의를 복습하면서 각 장표의 목적을 깊이 이해하고 나의 생각을 추가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둬야겠습니다.
두 번째, "개괄적인 지역정보는 말 그대로 개괄적으로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붇지 마세요"입니다.
제가 최근에 수도권 임장을 처음해서 수도권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나무위키를 읽는데 빠져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으니까 우선순위를 놓치고 더 중요한 곳에 시간을 못 썼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는 임보 작성 플랜에 따라서 기한 내에 쓰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적용해보고 싶은 점 세 가지는
첫 번째, 결국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시세를 계속 보면서 의식적으로 익히자"는 것입니다.
가치도 알아야 하지만 가격도 당연히 알아야 하는데 가격이 아직 잘 안외워져서 원래 숫자는 잘 안외워지는 것이야...하고 합리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마침, 임보 3~6개 이하는 임장지 시세를 익히고 비교평가를 하라는 말씀을 들으니 시세를 익히는 것에도 중점을 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단지장표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선순위, 정량목표, 데드라인을 정하자"입니다.
단지분석을 하다보면 최대한 많은 단지를 분석하기 위해 한 없이 단지장표를 늘리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ㅋㅋㅋ 이제부터 단지장표는 좋아하는 동네, 단지부터 / 전체 선호단지에서 2~3개 정도 단지를 / 2~3일 동안 한 단지에 20분 이내로 기한을 정해서 작성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투자 결론에서 1등 뽑아보고 최종결론까지 내기!"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배운 대로 1등 뽑기 한 번 해보고 최종 결론까지 작성해보겠습니다. 1등 뽑기를 하는 과정을 저도 따라할 수 있도록 강의를 꼼꼼히 복습해야겠습니다.
인사이트 가득한 강의를 해주신 밥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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