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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독서 후기
목차
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본 것
-통화량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통화량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은행은 지급준비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돈을 사람들에게 계속 대출해줘야 이윤을 얻고 본래 이 시스템 상에서 ‘이자’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은행에서는 돈을 계속 찍어낼 수밖에 없다.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이다. 그런데 이는 의자 뺏기 게임과도 같다. 결국 ‘이자’라는 것이 원래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누군가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서는 남의 대출금을 빼앗아 와야 하기 때문이다.
-재테크를 한다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은행의 말만 믿고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안 된다. 은행은 그저 상품을 많이 파는 것이 목적이고 결국 은행에게 이득이 되도록 한다. 금융상품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할 뿐더러 위험성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주지도 않는다. 어릴 때부터, 그리고 실제 투자를 하게 될 때 금융교육을 받아야 한다. 금융지능을 가져야 하고 또 은행에는 투자상품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소비 마케팅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수많은 광고의 홍수 속에 있다. 마케터들은 아이, 여성들을 주 타겟으로 삼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뇌과학과도 연결하여 소비를 하게끔 만든다. 또한 소비는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화가 날 때 더 많이 하게 되는데 우리가 소비를 할 때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정의 영향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자본주의와 관련해서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케인즈의 거시 경제학,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를 살펴보았다.
-고장 난 자본주의를 고쳐서 써야 한다. 자본주의로 계속해서 부를 증대 시킬 수 있었지만 양극화, 소득의 불평등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누구를 위한 부인가. 정부나 은행이 아닌 국민들이 자본주의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복지는 보험이다. 저소득자일수록 소비 성향이 크다. 그들이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돈 없고, 실패하면 바로 끝나버리는 그런 상황에서 창의적인 생각은 나올 수 없다. 복지는 필요한 것이다.
*깨달은 것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라는 숲에 대해 알게 되었다.
-통화량 증가, 물가 상승은 필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저축만으로는 인플레이션 헷지X
-투자를 할 때는 그 위험성까지 잘 알고 해야 한다.
-소비 마케팅은 정말 다양하고 내가 모르는 사이 이미 내 삶에 침투해 있다.
-뇌는 현금을 쓸 때 고통을 느낀다. 신용카드를 쓸 때는 카드를 돌려받기 때문에 고통X
-복지는 동정심으로 하는 게 아니라 자본주의를 고쳐 쓰기 위해 필요하다.
*적용할 점
-투자를 할 때 내가 그 투자의 위험성, 비용과 편익을 잘 아는 상태에서 진행한다.
-의식적으로 꼭 필요한 소비만 하고 감정이 부정적인 상태일 때는 꼭 조심한다.
-신용카드는 쓰지 않는다. (월부 강의 들을 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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