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조모임까지 신청할 때만 해도...
굳이 이 나이에?.. 모임까지?.. 나가서 기빨리면 ㅠㅠ...
두려움 반 민망함 반으로 신청한 강의와 조모임~
그치만!!!!
오프라인 만남 전,
온라인상에서 인사나눴던 문차 조장님 및 조원들 덕분에,
또 톡방에서의 문차 조장님의 열정에 저의 마음이 서서히 열리더군요~
드뎌 두구두구두구!!! 4. 14. 일요일 오후 5시 만남!
이게 뭐라고~~ 젊은 시절 남친을 만나듯 마음이 설레더니만~~~
직접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보니...
우와!!! 내가 살았던 우물에서 한걸음 나와보니
이리도 배울 점이 많고 멋진 사람들이 있더군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기버)인 문차 조장님
아델몽님, 다온88님, 쩡랜드님, 솔라시,미나미 누나님
정말 반갑고 고마웠어요.
이제껏 제 삶의 기본 가치는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 였습니다.
재테크라는 것은 머리 아픈 것 쯤으로 치부하고 신경조차 쓰지 않았지만,
젊음의 열정이 느껴지는 조원들을 만나보니....
곧 성인이 될 나의 아이에게는
젊어서부터 경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고픈 마음이 들면서
제 배움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네요~
앞으로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두려움이 아니라 기꺼이 벅찬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거 같아요.
벌써부터 다음번 조 모임을 기다리며 이만^^
댓글
나는 지금 행복해~~~라고 말하지 않아두 행복을 잘 누리며 사시는 모습이 보였던 스칼렛님. 닉이 너무 잘 어울려요~~^^ 새로운 좋은 변화로 또 다른 자극받고 도전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