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1주차 강의가 끝나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완벽보다는 완료를 목표로 놀이터 오픈채팅방에 올려주신 팁을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작성했었습니다.
첫주차때 임장보고서를 작성할때는 과제라는 인식이 커서 그런지
남에게 잘 보였으면 좋겠고 이뻐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적은 내용을 남의 눈이 아닌 내 머리 속에 각인시켜야되는 점을 간과했었습니다.
밥잘님께서 (정확하게 이렇게 얘기하신건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로는)
임장보고서가 이쁜게 보기는 좋지만 나한테 안남으면 그저 과제일뿐이라고 하셨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한 제 자신을 스스로 반성해봅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하 쓰기 싫다. 이거 왜 쓰지' 이런 느낌은 전~~혀 없었고
다만, 각 항목을 작성하면서 작성 목적과 내가 면밀하게 파악해야되는 점을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밥잘님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보고서 항목별로 작성해야하는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캐치할 수 있었고
이러한 정보가 내 투자에 어떤 식으로 연결될지 사고하는 방법을 깨달았습니다.
2강 마지막쯤에 말씀하신 내용이 아직 기억납니다.
A아파트를 투자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5분이상 설명할 자신이 있으면 그제서야 분석이 끝난거라고
지금은 미숙한 하나의 임장보고서가 두개가 되고, 세개가 되고 더 많아질수록
훗날 나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강의를 듣고나서 임장보고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 정도로 의욕이 넘치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제 강의후기를 보실 분이 안계시겠지만, 혹시라도 보신다면 저와 같이 임장보고서를 적어보시죠.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여기에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성보다는 완료. 여러번의 완료 이후에 완성으로 가는 단계를 모두 겪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불꽃맹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