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준 55기 5타니 쇼헤이처럼 부자되조 행복혤]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투자로 연결짓기 위해서이다.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초보인 지금은 완료주의의 자세로 일단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자.

반복하고 실행하다보면 중수와 고수의 단계로 이동해서 완성주의를 갖추고 실전투자로 연결하는 것에 더 힘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나의 단계를 인정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교안의 내용을 정석으로 받아들이고 그대로만 하자. 특히, 이 모든 과정을 하는 이유는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고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주차에 임장보고서를 미리 써보게 하셨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임보를 써보고 지역에 대해 알고 간 후에 분임에서 동네별로 눈여겨볼 특징들이 더 잘 들어왔고 임보를 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밥잘님의 어렵더라도 힘들더라도 해야한다는 말씀이 위로처럼 다가왔다.

입지를 분석 할 때, 평가기준에 따라 분석을 해야하지만 실제 투자를 연결시키고 앞마당을 분석 할 때에는 기계적으로 상위등급이 많기 때문에 이 단지에 투자하는 거야, 라는 과정이 아니라, 가격과 가치를 함께 볼 수 있어야 하고 큰 관점에서는 두 물건의 입지차이가 있나?를 고려하는 것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의 나의 선입견으로는 역세권이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무조건'이라는 단어는 주의해야겠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뭘까?를 고려하는 투자자가 되자.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1주차 과제의 임장보고서는 많이 부족했다.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지금은 완료주의의 자세를 갖자. 시세확인과 투자결론부터 밥잘님의 교안대로 해보고 두번째 임장보고서부터는 교안의 초보단계에 맞추어 작성해보자.
2. 임장보고서 쓰는 것이 막힐 때는, 월부 선배님들이 카페에 올려주신 귀중한 자료들을 감사히 활용하자.
3. 단지 임장 가기 전, 단지분석의 장표를 구성하는 방법과 단지 임장을 갈 단지의 장표 중, 미리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작성해둔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멋있는 사람이 되었네요. 스스로에 대해 알고 있고 믿어주고 있어요. 꿈을 이루었고 매일을 열심히 살고 있는,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삶이 제가 바라고 기대했던 삶이에요. 저, 힘을 내서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게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당신이 하루하루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원하는 바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제가 있을 수 있게되었어요. 힘들고 지칠 때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당신이 보내는 시간은 헛되지 않고 가족들과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데에도 꿈을 이루는 데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겁니다. 비교하는대신에 스스로를 믿고 응원해주세요. 당신은 15살의 당신에게도, 60살의 나에게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랍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