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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준반 재수강생 입니다.
지난 실준반때는 성남지역 임장을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초보이기는 합니다. 작년 늦가을에? 들었던 실준 강의는 제게는 너무 어렵고 지루했던것 같습니다.
무리한 분위기 임장의로 인한 피로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들어야 했던 강의들, 그리고 이해가 어려우니 집중 또한 어려웠었고, 그래서 마냥 어렵고 힘들고 괴로웠던 강의로 기억에 남아 실준반 재수강의 필요를 머리로는 이해하면서 실천하기 까지 많은 이유와 핑계거리를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이번 실준2강 밥잘님의 임보 강의는 이전의 저의 편견을 모두 날려버리는 눈높이 쪽집게 강의였습니다.
물론100% 다 이해 하지는 못했지만, 이전의 강의에 비해 보는눈과 이해도가 조금 나아진 탓인지 강사님의 의견대로 생각도 해보고,제 기준으로 생각도 해 볼 수 있는 아주 조금의 여유도 생긴것 같습니다.
아직도 임보 작성에 대한 두려움과 매번 수험생이 되는듯한 불편한 마음은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끝나면 결과물이 주는 쾌감 또한 알고는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시작도 마무리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밥잘님의 적어도 지난번 엉망진창 이었던 제가 듣길 잘 했다고 스스로 칭찬할 수 있는 눈높이 강의는 들을 수만 있다면 한,열번쯤
듣는 다면 임보 장인이 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즐겁고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동료의 소중함을 또 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저도 2주차 임보를 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밥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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