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기 65기 등기 1년에 2개씩 6년이면 부자되조 오초]

월부에 입문한 초보자에게 정말 유익했던 강의!


마인드의 변화도 있고

노후준비와 부동산 투자의 필요성도 알겠고.

그렇지! 앞마당도 만들어야하고 투자자로 성장해야하지.

그런데 어떻게 해야지?

임장!? 아직 해보지 않아서 너무 막연하잖아.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데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다...


3강을 수강하기 전 나의 마음 상태!

그런데 그 모든 궁금증이 풀리고 충족되는 강의였다.

갈증을 느끼는 부분이 해소되니 필기하고 돌려보고 필기하고...

한번의 수강으로 수강률 150%를 달성하게 되는 그런 강의였다.


투자의 기본 원칙과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까지 주우이님 말씀대로

스펙트럼이 아주 넓은 강의였고


양파링님의 강의는 실제적으로 아파트 입지의 주요 요인을 분석하는 방법,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다.

무엇보다 부담감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완료, 완성을 강조하였고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주는 강의.


개인적으로 깨달은 포인트는

'선입견을 버려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이 선입견이라는 것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알고 있는 지역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부분


3주차에 조원분들과 2시간 코스의 첫 분위기 임장을 했고

이후 과제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시점이었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교통을 분석할 때

몇초의 고민도 없이 '광주광역시에 주요 업무지구랄 것이 있을까?' 생각하고 (확신하고)

이에 대한 답을 고민할 생각조차 없었다. 선입견을 갖고 확신했으니까.


조장님 부조장님의 도움으로 광주광역시의 산단을 주요업무지구로 하여

분석하는 단지와 업무지구간 최단 이동거리를 구할 수 있었다.


대학생 시절부터 광주에 거주하며

다른 광역시에 비해 무엇이든 없어도 너무 없다, 변화가 너무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거의 20년 가깝게 굳어진 생각과 선입견이 있었다.

이렇게 바로 나의 선입견을 발견했다.


앞으로 더 많은 선입견을 발견하고 버리고 나의 선입견과 뇌피셜이 아닌

투자자로서의 원칙과 기준을 갖고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길러야겠다 생각했다.

강의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바로 경험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


함께 해야한다는 것, 월부 환경 안에 있다는 것


3주차 조모임은 우리의 첫 오프라인 모임이자 첫 분위기 임장이었다.

그리고 나의 생애 첫 임장이자 우중임장이었다.

비가 와도 개의치 않는 마음

조원분들과 함께 하니 비가 와도 좋다는 마음

조원분들을 위해 비타민을 챙겨오신 조장님께 감사하는 마음

당직 근무를 하고서 자차로 3시간의 거리를 달려와주신 부조장님께 감사하는 마음

오기 힘든 상황에도 함께 해주신 조원분과

초보 임장러 티를 내며 긴 청바지를 입고 우중 임장에 임한 나 포함 우리 조원분들...

모두 함께여서 마음에 불편함이라고는 1도 없이 감사하고 배우는 그런 임장이었다.


월부 선배님들께서

이동 시마다 상가, 균질성, 과밀학급, 외제차 수, 동간 거리, 상권의 비교...

모든 것을 아낌없이 알려주셨고 너무 소중하여 기억하고 정리하였다.


오히려 우중임장이라 더 좋았다.

함께 하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깨닫고

비가 오니 '젖은 낙엽'의 스피릿을 일깨울 수 있었다.

젖은 낙엽으로 월부에 남아있어야겠다. 다짐해보는 시간.


비교평가의 중요성


비교 평가가 정말 핵심이겠구나. 강의에서 배운 것을 아하!하고 깨닫게 된다.

분위기 임장을 가보고 수익률 보고서를 써보고 깨닫는다.


3주차 조모임 및 임장을 마치고

열반기초 수강 전 용감하게 0호기를 해볼까? 생각했던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하지만 0호기를 시도하진 않았다. 너나위님께서 '알고 하는 투자'를 하라고 하셨기 때문)

남구 **동의 분위기 임장을 마치고 관심있게 보던 단지 두 군데를 개인적으로 살펴보았다.

초품아의 장점에만 눈이 멀어있었는데

그 외에 단점들도 눈에 많이 들어왔다.

낮은 균질성과 주변이 아주 오래된 구축 대단지 아파트들로 둘러쌓여 있다는 것

학원가 및 주요 상권까지 가깝지만 이동 경로가 외져 아이들에게 안전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

상권 또한 먹자 골목 위주로 남구**동의 상권와 성격이 매우 달랐다.


2시간 분위기 임장과 연이어 1시간 정도의 다른 단지 임장으로도 비교되는 것들이 정말 많았고

두 지역 중 어느 곳의 입지가 더 좋은지 체감이 되었다.

아하! 이렇게 당일에 다른 두 곳의 비교로도 더 좋은 입지가 보이는데...

하물며 내 소중한 종잣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비교 평가는 정말 필수겠다.

그리고 2개의 비교보다 5개, 5개의 비교보다 10개의 비교에서 더 좋은 것을 고를 수 있겠구나.

앞마당은 많을 수록 좋은 것! 앞마당 10개 만들기. 1차 목표로 세워본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열반기초 3주차에 이전의 나보다 더욱 성장한 자신을 발견했고

전과는 달라진 시각을 갖고 있는 자신이 보였다.

긴 여정이 되겠지만 더욱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3주차의 강의와 분위기 임장, 조모임. 그리고 과제의 완성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


1,2,3,4,5초의 실행력 & 무한한 생각 무한한 실행 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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