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 내용은 과제 보고서를 따라 작성하다 보면 더욱더 이해가 가는 것 같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의를 한번 더 보는 것..
그게 제일 효과적인 나의 학습 방법인 듯 하다.
강의 노트와 함께 강의 내용에 중요한 것들은 하나씩 코멘트도 달고, 노팅도 해 놓았다.
아직 아이패드가 더 낯선 나는 한부씩 인쇄하여 제본을 하고 보고 수기식으로 필기도 한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고 지금 실준반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강의에 진심이 느껴졌다.
특히 마지막 강의는 우리가 끝까지 결승점을 꼭 통과했으면 하는..
완주라는 것을 한번 정도는 꼭 해봤으면 하는 누나의 마음으로 언니의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말씀해 주셨다.
그게 젤 와닿는다.
어느 누가 나에게 꼭 하라고, 잘되라고 그렇게 말해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가족, 친구들도 말리기 바쁠 뿐이다.
강의라는 것이 머리에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강의는 머리에도 가슴에도 남고 새겨지는 것이 많은 모든걸 주워담고 싶은 강의였다.
매번 열정과 성의를 다해주시는 튜터님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
어디에 서있는지도 모르니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른다. 방향이 어딘지 어느정도의 속도로 가야하는지, 가는게 맞는건지 머무는게 맞는건지.. 도착점이 어딘지.. 다 모르는 것 투성이다.
근데....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가야하는지..
그리고,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큰 자산이 된다.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이제부터 해야하는 세가지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해야할것 같다.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다 하면서, 조급하지 말자란 마음으로 너무 게을렀던건 아닌가 싶다.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느끼며 지금도 반성하고 있는 중이다. 잘못하고 있는 것 말고, 잘하고 있는 것들로 나를 칭찬하며 끝까지 하는게 나의 목표다.
주 20시간 이상으로, 1년 안에 꼭 투자를 할 것이며, 어떤 판단을 하던지 공부를 하고, 임장을 다니는 나를 믿을 것이다. 튜터님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의 소음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노력으로 나만의 기준을 만들고, 나의 가치를 높이며, 즐거운 투자를 해나갈 것이다.
1년 안에 결정 짓는다. 내년에 다시와서 이글을 읽는다.
내년의 나는 올해의 나보다 더욱 성장해 있길 바라면서...
15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고생했어, 쉽지 않은 삶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았지? 이젠 조금은 더 독해져도 될 것 같아.
지금부터 넌 15세의 내가 가졌던 막막함이 없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래도 다행인건 목표가 생겼으니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되는거 아닐까? 방향은 정해져 있으니 천천히 오래 달릴 준비를 잘 해봐. 널 믿을게.. 고생했어..
하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길 바랄게..
60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고마워. 네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것 같아. 지금의 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줘서 고마워. 쉽지 않았을 거야.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지..? 그래도 이렇게 잘 버텨주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15의 나도, 39의 나도, 60의 나도 정말 고생 많았다. 이젠 꿈처럼 쉬자~ 행복하게 자유롭게...
댓글
담꼼님 강의 후기가 정말 소름이 계속 돋네요...!!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 밥잘님 마지막 파트 강의가 계속 떠오르는 후기 였어요! 행복하고 자유롭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실 담꼼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