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45기 32조 거북맘 ] 무직을 위한 여정을 함께 :)

3년전에 부동산가격이 많이 올라서 급한 마음에 그때 오픈했던 열반중급부터 들었어요. 워킹맘에 두 아이를 (신랑의 장기간 출장으로)독박육아중이라 임장을 하는 것이 여건상 안 되기도 하여 중도에 멈추고 주어진 삶을 사느라 시간이 그냥 가버렸네요~

다행히 내집마련하기 좋을 듯한 시기를 맞아 바쁜 4월이지만(신랑의 잦은 출장과 회사일, 육아로) 내마기를 지금 들어야 할 듯하여 가격에서 부담을 느꼈지만,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좀 일상에 지친 터라 열정적인 에너지가 올라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막내의 방해(엄마 껌딱지)에도 영상시청을 꿋꿋하게 하고 있는 저에게 참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강의를 보며, 앎에 대한 즐거움 때문이었는지, 긴 시간강의였지만 새로운 부분을 깨달으며 즐겁게 들었습니다. 강의중에 너나위님의 진실된 마음과 함께 유머러스함이 전달이 되어, 코 끝이 찡, 눈에 주름 생긴 웃움이 함께였던 강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을 너무 모른 채로 살 지는 말자, 그리고 나의 가족을 위해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