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31조 드몽마]

안녕하세요. 밥잘님의 실준반 2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저는 이번 실준반을 신청하며 관심있는 지역으로 성남시 분당구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1주차 임장보고서 작성을하며 분당과 용인의 높은 상관성을 알게되었습니다(전출/전입량이 서로 많다는 것과 확연한 가격차이와 급지의 차이점, 인접한 지역이기에 공급량에 따른 영향이 있을 수 있겠다는 점 등을요). 그래서인지 강의 내용에서 용인시에 대한 내용이 나올 때면 '내가 공부해야하는 부분인데 강의 내용으로 다루어주시니 반갑고 너무 감사하다!'라는 마음이 솔직히는 가장 컸습니다. 이렇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며 밥잘님의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실준반에서 내 것으로 배워갈 것이 무엇일까 목표를 고민했을 때에, 임장보고서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 형식과 서류에 대한 목표를 삼는 것 같아 그 점이 저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 때의 저는 아마도 임보작성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라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관심있는 지역이 강의 내용으로 나왔고, 밥잘님의 차분하면서도 명쾌한 강의를 들으며 생각해보니 임장보고서에 들어가야하는 필요요소들과 항목들이 실전에서 투자자로서 제가 알아야하고 해석하며, 파악해야하는 모든 요소들이 집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더군다나 저는 과거에 시세트래킹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시세를 확인해서 시세흐름을 파악한다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강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밥잘님 강의를 듣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조건으로 관심 매물이 들어오는지 살펴보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세 트래킹은 '큰 돈을 들여 투자하는 나를 위해 하는 것.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라는 본질적인 의미를 알게되니, 손품과 발품으로 이루어갈 앞으로의 임장지를 꾸준하고 묵묵히 만들어나가자는 생각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초초초보의 단계라서 많은 정보를 다 해석할 순 없지만, 강사님들이 가르쳐주신 투자내용들을 기반으로 온전히 저의 것으로 잘 만들어나가며 투자공부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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