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은 선배와의 대화로 대체됐는데요!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많은 걸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과연 내가 궁금한 게 뭘까, 질문할게 있을까라는 고민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그 시간이 저에게 더없이 값질 수 있었던 건 제 질의뿐만 아니라 조원분들의 질의까지 상세하게 답해주셔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궁금증을 해결해 주셨고 또한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어제 들었던 답변들과 인상 깊었던 말씀들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
- 나의 투자금(기준) 먼저 정하기
현재 갖고 있는 투자금 + 대출할 수 있는 금액치를 먼저 계산해보기
- 투자 기준을 정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지역 먼저 선택하고 싸면 사고, 비싸면 못 산다고 생각하는 것
지역을 먼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앞마당을 최대한 많이 늘려서 내 투자금에 가능한 곳들을 줄 세워서 비교평가하여 결정하라.
(Tip! 앞마당 개수는 10개쯤부터 비교평가가 용이하다.)
- 앞마당을 늘릴 땐 혼자보단 동료와 함께 같이 하는 것이 포기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다.
- '네이버부동산' 활용하기 : 앞마당이 없더라도 동/평형대/단지 별로 날마다 시세 트래킹 하기 (부동산 가격과 친해지기)
- 적정한 코칭 타이밍 : 궁금한 게 생길 때쯤 해보는 것이 좋음 (약 1년)
- 방향성 정하기 : 갭투자 vs 전세 레버리지 투자 두 개의 차이를 알고 방향성 먼저 정하기
- 월부 mvp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먹어라. 생각보다 마음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
ex. 강의 오픈 날 모든 강의 완료하고 과제 및 후기 작성, 조원들 응원하기, 정보 나눔
- 워라밸 연봉↓, 투자 공부시간↑ vs 바쁘지만 연봉↑, 투자 공부시간↓ 회사 선택의 기준 : 연봉의 차이에 따라 판단 기준이 달라짐
ex. 연봉이 월급 50(연 600) 정도 차이 난다면 돈보다는 투자 공부 시간의 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
- 지방투자 대비로 수도권 임장을 먼저 해도 될지? : 내 거주지에서 이동이 용이한 곳부터 먼저 다니는 것이 지치지 않고 임장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수도권 임장을 하는 것도 분명한 도움이 됨
마지막으로, "투자 공부를 너무 극단적으로 하는 것보다 재미있게 하는 것이 장기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는 선배님의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재밌게 투자 공부를 하기 위해 발판을 쌓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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