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실준반 코코만쥬입니다.
바쁘다 바빠 1주차를 지나고
대망의 2주차 강의가 시작되었네요,
2주차는 월부의 많은 정규강의 중
개인적으로 손꼽을 정도로 좋다 여기는
실준반 밥잘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우리가 손품으로는 알기 힘든 지역을 직접 가보아
지역의 성격과 생활권 별 특성, 거주민들을 보는
'임장'에 대한 이해는 1주차 자모 멘토님의
강의에서 모두 납득을 하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임장을 다녀온 후,
우리가 임장보고서를 통해 기록을 남겨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온전한 주말 중 하루를 투자해
가족들과 시간과 다른 취미활동들을 미뤄놓고
임장에 다녀왔다면,
약 10시간동안 보고 느낀 것을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기억해낼 수 있을까요?
보다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기위해,
지도를 통해 입지를 먼저 익히고
임장을 다녀와서도 좋았던 것을 기록하며
왜 이 곳이 선호되는지 혹은
한 눈에 담아 비교평가 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강의를 통해 이번 달의 임장보고서를
단순 매주 해내는 과제가 아닌,
실전투자를 위해 내가 다시금 꺼내볼 수 있는
용도로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BM
- 각 파트별 실전 투자 시
한눈에 볼 수 있는 summary 장표 정리
강의에서는 처음부터 장표에 많은 정보를 담기보다는
자신이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초보자도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 지침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계별로 오면...
어느덧 11번째 임보를 작성하는 저는
보다 '결론'파트에 힘쓰는 임보가 되어야겠지만
현재 제 임보는 아직 그 전 단계에 머물러있는...ㅎㅎ
과연 그 전 단계의 내용들 중
나의 임보에 없는 내용이 무엇이지? 하고 보니
생활권 별 단지들의 선호도에 그룹핑이
부족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을 하며 머리 속으로 대략적인
순위를 매겨보고 이를 통해
전임과 매임의 단계로 넘어가지만,
여기서 제가 간과한 것은 제 스스로의 선입견이었습니다.
저의 선입견으로 단지를 평가하고
매물임장을 진행할 것만 쏙쏙 뽑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입지와 지표들로도 필터링하고
거기에 나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넣는 것이
다소 부족했던 것입니다.
이를 이번 임보에서 보완해 다음 단계의
결론파트에 집중할 수 있는 임보를 만들고 싶다
라는 다짐을 할 수 있었던 챕터였습니다!
BM
- 생활권 별 단지 선호도 (상/중/하)
- 단지분석을 기계적으로 하기보다는,
하나하나 씹어본다는 생각으로 임하기
이제 월부에 들어온지 딱 1년차가 됩니다.
아직 정말 많이 부족하고 정말 배울 것들이 넘쳐나지만
제가 1년간 느낀 것들 중 가장 큰 것은
'꾸준하게 하면 된다' 였던 것 같습니다.
학부때 조별 발표를 위한 ppt만 만들어봤지
임장은 무엇이고, 임장보고서는 어떻게 자료를
가공한 것인지 신기한 곳이다(?)
이것이 제가 느꼈던 첫 감정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하지만 이런 제가 첫 실전반에서
사임발표자로 뽑히기도 하고,
조원분들의 임보 작성을 위해
같이 한땀한땀 같이 그려나가보는 정도까지
초반에는 장표들이 너무 어색하고..
무슨 생각을 넣어야할지 몰라서 임장보고서
혹은 과제게시판을 뒤져가며
어렴풋 비슷하게 써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임보도
1개.. 3개.. 5개.. 10개가 쌓이다보니
그 장표를 쓰는 이유와 나의 생각들에 대해서
조금씩 써넣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누구나 처음 시작하는 마음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차이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계속 한다 vs 계속 하지 않는다
이 두 갈래길이지 않을까 합니다.
힘든 순간이나 슬럼프가 오더라도
동료들과 함께 계속해서 나아갈수 있도록
함께 오래가는 투자자로 성장하시기를
저또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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