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 설레고 슬프고 바쁘고 [46기 48조 광채✨]

안녕하세요? 부동산 첫 공부를 내마기로 시작한 광채✨입니다.

역시 이번주도 은은한 광기를 풍기며 지냈더랬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강의듣는 것이 지나치게 재미있던 나머지

목표했던 날 보다 빠르게 2주차(1회차) 듣기 완료.

아 이건 예상 못했(?)는데. 기쁘다 기뻐.

월부와 강의가 저라는 사람을 개조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앎의 즐거움을 느낀 것이 얼마만인지요.

몸은 천근만근인데 묘한 기대감으로 몸을 일으키는 2주차입니당.




우선순위와 기준


평소에도 밥먹듯 우선순위를 생각하곤 했는데

막상 부동산, 그것도 나의 둥지를 마련하는 일에 있어서는 혼란만 가득했거든요.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 거지? 서울에 직장이 있으니 서울에 사야할 거 같긴 한데?!

그런데 자모님의 2주차 강의에서는 보편적으로 적용가능한 기준을 알려주셔요.

아 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매트릭스의 빨간 약을 먹은 것과 같다.

그리고 먹지 않은 날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해낸 사람이 전달하는 살아있는 언어를 듣다 보니

이제 어떤 기준으로 매물을 보아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알게 된 거에요.

1주차 강의가 내집마련(부동산)의 세계를 보는 안경을 선사했다면👓

2주차 강의는 렌즈의 초점을 맞춰주는 느낌이랄까요!!🔎



현명한 선택


"완벽한 선택은 없다. 현명한 선택을 하셔라"


너무너무 와닿았던 자모님의 말이랍니다.

맞아요. 돈 많으면 강남 매물을 사면 끝나는 일이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기 쉽지 않으니

나의 상황(예산 등)과 내집마련 기준의 교집합을 열심히 찾아야 해요.

물론 굉장한 좌절감에 사로잡혔지만..

중요한 건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되(천장을 열어두고!!!)

내가 선택한 매물의 가치를 확신할 수 있어야 하고

상위 급지로 나아가리라는 목표를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

저는 이렇게 이해했답니다.

그러니 작고 귀여운 희망이 솟았어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이제 과제와 조모임 준비를 슬슬 시작해보....(너무 피곤하다..).

내마기 46기 수강생분들 모두 각자의 목표와 평안을 이루시길 바라요.

종종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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