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34조 구나나]

  • 24.04.18



안녕하세요. 구나나입니다.



열혈 자모님의 2주차 강의가 있었습니다.


전국을 돌며 입지와 가격에 대한 한판정리가 너무 상쾌합니다💦


가격에 대한 기준과 감을 주고, 그래서 무엇을 할지를 알려주시려고


목이 쉬도록 강조에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 수요


"평생 한채 사는 거 주변에 공원도 있고 새도 우는 조용한 단지!

아침에 슬리퍼 끌고 커피 마실수 있게 메가커피도 하나 있고

출퇴근 불편하면 안되니까 지하철도 가까이 있고

새집증후군 있을 수 있으니까 완전 신축은 싫어!"


어딘가 모르게


사람들이 좋아할거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은 내 취향🤣


하지만 만약 내 집을 사서


자산으로서도 좀 더 의미있으려면


나의 필요 와 대중이 좋아하는 "수요"를 고려해야한다!!!


강조하셨습니다.


그럼 수요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강의에 나온 이단지는


제가 쪼랩시절 만들었던 앞마당 단지입니다.


많이 부족했던 시절(지금도지만..) 그 단지를 보면서


너무 낡고, 중심에서 길을 건너야 하고,


왠지 모르게 우울한단지(날이 안좋았어요..) 라고


결론냈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강의를 들으면서


좋은 생활권에 포함되는 좋은 단지는 아니지만


위치적으로 옆에 붙어서 생활권을 같이 누릴수 있는 단지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이렇게 모자란 부분 채워갑니다😍)


수요라는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됐습니다.


"좋은 것을 갖고 싶지만 모두 다 그럴수는 없는일

아쉽지만, 곁에서 생활권을 같이 누리고 싶어하는구나.

내 취향과는 정 반대지만, 받아들여야 하는구나."


입지요소를 많이 가진 단지가 수요가 많고


수요가 많은 단지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고


그 단지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자산증식을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것만 고집하지 말고, 적절히 절충해야한다 느꼈습니다.



BM. 아파트를 볼때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일지, 이유는 뭘지 고민한다.





# 달라지고 싶다면


월부이전에 했던 투자의 의미에 대해


이번 강의를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그때는, 아는것도 없고, 주변에 집을 산 사람조차 없고


어디에 무엇을 물어봐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서 더듬더듬 했던 투자..


그 후에 월부에 와서 단지들의 그래프를 보면서


'아... 이 단지도 살 수 있었네...아쉽다..

투자를 잘못했나봐..'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강의를 통해 가용예산을 구하고


단지를 찾아보고 입지도 붙여보고 가격도 비교해보면서


많이 아쉬운 투자였지만, 그런 투자라도


나를 구원했구나. 그 덕에 지금 나는 풀죽지 않아도 되는구나.


감사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아쉬운 만큼 아주 소중한 경험을 갖고있었습니다.❤


종잣돈도 없고, 대출도 안되고, 서울집값은 겁나고..


그래서 포기할까? 라고 생각하는 누군가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원하는 집에 단번에 갈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 살 수 있는 집을 징검다리 삼아서 목표에 닿을수 있습니다.


지금의 종잣돈으로는 단지리스트 만들기도 어렵지만


달라지고 싶다면 튜터님 말씀대로


일단 움직여보기로 해요. 그래야 달라지니까요.


내가 원하는 목표를 갖기위해 걸맞는 행동을 꼭 해봅시다

😊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기에


내가 저지른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해


꾸역꾸역 오늘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BM. 꾸역꾸역 행동한다. 멈추지말고.



언제나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

행복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다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한판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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