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서 정규 강의를 듣지 않아서인지, 개인적으로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며칠사이는 월부에서 보내는 수차례 알람 문자가 ‘광고’ 라고 느껴지고, 처음 열기때 들었던 ‘자신감’과 ‘신뢰‘가
점점 바닥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라 ‘왜 이렇게 되는걸까..‘ 개인적으로 방황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실감 안올라온 증거)
그래도 서기반, 실준반 조원분들과 함께하고 있는 단톡방과, 망구튜터님의 서울임보 특강도 오늘부터 시작이기에 월부의 끈을 아직은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돈독모를 하면서 저의 이러한 방황과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했었는데...
돈독모 하면서 정말 말끔히(?) 치유가 되었습니다.
발제 1번 - ‘낙관론’,‘비관론’에 대해서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렸는데 돈독모 조원분들께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셨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발제 2번 - 조원 분중에 ‘스쿼트’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1초씩 늘려가서 나중에는 몇분까지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런 코어의 힘이 [수영]까지도 연결되었다는게 정말 사소하지만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구나라고 알수 있었습니다. 저도 당장 내일부터 무엇이던지 딱 1초씩만 더 해보겠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딱 1개/1초만 더)
발제 3번 - 감히 최고의 인생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는 없는 것 같아서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했는데 숨은 경매고수(자산의 크기만큼 굳은 심지) , 긍정텐션의 부장님(사람들이 다 좋아함) 등 실제 이야기를 들으니 이게 가능한 거였구나 / 이 질문이 의미가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2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진행에 필요한 부분만 딱딱 정리하고, 짚어가면서 참여한 분들이 자연스레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김미경, 너나위, 너바나 님 자료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추가 질의 응답 -- 이때 부터 오렌지하늘님 눈빛/표정 바뀌는거 보고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돈독모 진행하실때랑 완전히 달라지시면서 투자와 관련된 답변 주실 때 정말 날카로웠습니다. (정말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질문드렸던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주셨고, 그 다음 단계에 대한 조언을 주셨는데 미니코칭 받는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보신다면 ㄱㅈ > ㅅㄷ > ㅁㅍ > ㄱㄷ 순으로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이 돈독모 4번째였는데 다음에도 오렌지마을님 또 뵙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텐션떨어진 콰지님 상상할 수 없어요~~ 치유된 콰지님 화이팅!!
오오 !! 임보특강 !!! 후기가 기대됩니다 ㅎㅎ 자음퀴즈 맞추고 싶다 ...
와 콰지님 각 발제문에 대한 생각 정리 최고네요👍 돈독모와 임보 특강까지! 하시는 콰지님 이미 텐션 뿜뿜🔥입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콰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