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는 너무나 긴장이 되었는데,
2주차도 역시나 긴장 되었습니다.
(반전은 없었다는..)
2주차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분들이 모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얼굴을 뵙고 인사를 나누고
2주차 조모임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주차 입지분석까지는 정보를 가져와서 취합하는 느낌이라
크게 어려운 느낌이 없었습니다. (잘 못한건가...🫢)
그런데 2주차는 강의부터 이미 "빡세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특히나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다들 어떻게 느끼셨는지
그리고 같은 지역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모든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다들 고민하시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풀어내면서
공감도 하고 새로운 정보도 나누었습니다.
"임보를 이렇게 쓰는게 맞나?" 라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사실 첫 임보를 쓰다보니 제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없었고,
조장OT때 들었던 내용을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부분이 스스로 아쉽움이 많이 남는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다음 강의는 무엇을 들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했어요.
이런 고민은 혼자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다 지칠때도 있는데,
함께 이야기하다보니 "아, 그러면 되겠군요!"하고
쉽게 생각이 정리되었어요.
함께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이 투자 여정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혼자 할 고민을 함께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하자!"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부족을 보게 되니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 남은 2주도 화이팅!!
조모임도 화이팅!!
댓글
조장님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저는 우리조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우리조를 위해 애쓰시는 조장님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