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63조 명랑한별]

1강이 '나의 예산' 바로 알기에 포커싱 되었다면

2강은 '실질적인 관심단지' 좁혀가기로 포커싱 되어있었습니다.

내가 가진 예산으로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저로서는 매물을 보는 눈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무엇을 우선 순위에 둘 것인가가 관건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거주 목적의 내집마련은

'나의 선호'와 '다수의 선호'가 교차하는 단지를 찾아야 한다는 것과

그 중 나의 기준보다 타인의 기준, 즉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에 무게를 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실거주 보유의 가치> <자산 자치가 높은 집>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입지>와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입지에서는 <강남 접근성(교통)과 학군, 환경(편의시설과 균질성)>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수준의 예산이라면 외곽의 신축보다 도심의 구축이 더 낫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내집마련을 위해 실질적으로 해야할 일은 (STEP 4)

1) 예산에 맞는 관심 단지를 10~20개 정도 리스트업 하고

2) 교통, 학군, 환경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가장 후순위를 소거해 범위를 좁힌 뒤

3) 후보 단지들을 직접 방문해보며 조사하고 공부하며

4) 꾸준히 가격을 팔로잉 하는 것입니다. (전고점 대비 20~25%)

무얼해야 할지 알게 됐으니 이제 행동해야 하겠죠^^

내일 팀원들과 임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달리 혹 현장이 어렵더라도

임장이 처음이니 좌절하지 않고 시작한다는 것에 용기 얻고 돌아오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