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이미 1호기를 했지만,
안한거 같기도 한 아리송 긍포크입니다.
1주차 자모님의 임장방법과
2주차 밥잘님의 임보 작성 방법의
임장세뚜세뚜 강의가 지나고 나면
이제 대망의 1호기 매수 및 전세 세팅에 대해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코크드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벌써 3주차까지 와버렸네요..
코크님의 청주 투자 사례는 매우 유명한데요,
제가 사는 지역이어서 더 기억에 크게 남아있기도 합니다.
사실 처음엔
청주 정도의 중소도시는
세대수 얼마 이상, 평형은 얼마 이상이라는
틀에 갖혀 있어
왜 기준에 들어오지 않는 곳에 투자하셨지..?
코크드림님 정도는 되야 그게 가능한건가봐~
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을 임장하게 되었을 때,
투자하셨던 그 단지를 매임해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낀평형이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
세대수는 적지만 입지적 훌륭함이 보완하고 있다는 것,
그러므로 기준에 매몰되어 버리면
기회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미리 준비를 해놓고 있다면
언제든 코크드림님처럼
기회가 왔을 때 남들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융통성"이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벌써 1년을 꽉 채우고,
2년차의 시간을 시작한 저는
부끄럽게도 시세트래킹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었습니다.
즉,
해야지..해야지.....
해야하는 것은 아는데 너무 바빠..
라는 핑계를 대고 있었던 것입니다..!!!
(뭐..??)
그러다 지난달 자실반에서
확언 아닌 확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드디어 시세트래킹을 완수하였고
그 뿌듯함을 아직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더이상은 시세트래킹에 대한
무거운 짐을 지고 가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그러다보니 이번 코크드림님의
시세트래킹에 대한 부분을 더
밀도있게 듣게 되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할 때마저
생활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왜 처음 깨달았는지..
그동안은 휘리릭 구분했던 생활권을
이제는 좀더 밀도있게 고민해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계획했던 시세트래킹데이가
이제 곧 돌아오는데
시장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기회를 주는 곳이 어디 있을까,
마구마구 궁금해집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고나면
굉장히 기다려지는구나를
경험하는 중입니다.ㅎㅎ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저희 1호기 덕분에
공투한 동료와의 논의가
벌써부터 활발한 요즘입니다.
덕분에 우리가 만나게 될 이슈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고,
시장 변화에 대해서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했던 것은
전세세팅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시기적으로 이르기 때문이긴 합니다만,,)
내 물건이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하고,
그 물건을 1등 물건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과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이번 코크님의 강의를 통해
제대로(맞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직은 만기 기간이 좀 남긴 했지만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
때가 되면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지,
어느 정도는 감이 잡힌 것 같습니다.
세번째 실준이지만
전세빼기를 해야 하는 등기권리자의 입장에서
이번 강의는 가히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코크드림님의 열정을 본받아
성공적인 마무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아직 1년이나 남았지만요..)
한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에피소드는 필요하다..
그 나중이란 아마도
제가 n년차가 되었을 때
처음 입성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단계일 것입니다.
그 에피소드란 아마도
그 분들과의 공감대를 위한
장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장에선 길지 않은 1년을 보내며
처음엔 모든 것이 다 산처럼 큰 장애물같았지만
지나보니 어떻게든 우리는 여기까지 왔고
이제는 쉽게 건널 수 있는 허들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시간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묵묵히 견디어내고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우리의 자산은 불어있고
언젠가는 우리의 후배들에게
응원이 되어주는 "가족 아닌 동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갖은 에피소드를 다 겪어내어
현재는 강력한 스토리를 전해주시게 된
코크드림님 너무 감사합니다.
[BM]
- 전세빼기에 대한 프로세스 완벽히 숙지하기
- 생활권 분류에 대해 다시 공부해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