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하이하이s입니다.
2024년 월부학교 봄학기 2강은
잔쟈니 튜터님의
매도 전략과 갈아타기 관련 강의였습니다.
약 1달 만에 오프라인으로
다시 뵙는 잔쟈니 튜터님!
독서TF 담당 튜터님이셨을 때
함께 임장하면서 가르쳐주셨던 내용,
함께 봤던 단지들 등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내용이
겹쳐보였는데요.
그래서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튜터님의 생각을
잘 흡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하이하이's 두번째 월학 강의 후기]
1강 후기_최고의 실전투자자로 성장하기(제주바다 멘토님)
사람이 살면서
부동산 매도 경험을 얼마나 하게 될까요?
아마 부동산 투자자가 아니라면
흔히 겪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매수 경험도 많지 않은지라
'매도'를 생각하면 막막하더라고요.
그런 제 마음을 아시는듯
잔쟈니 튜터님께서는
본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수하고, 보유하고, 매도하고
이 모든 과정이 투자인 것이죠.
매수와 보유의 과정을 겪은 저는
오늘에서야 드디어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매도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매도 의사 결정 기준에 대해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 기준으로
보유할지, 매도할지, 비용과 편익을 따질지
하나하나 단지 예시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 예시로 들어주신 단지 중
제가 투자한 단지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더 몰입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 질문을 드릴 수 있었던 저번 달.
튜터님께서는 역전세가 난 상황이지만
싸게 매수한 것과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걸으며 말씀해주셨었는데요.
같은 말씀을 강의에서도 해주시는데
참 안심이 되더라고요.
싸게 샀으니 제가 할 일은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원칙과 기준을 지키며
비싸게 파는 투자자에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물건도 싸고,
더 상급지의 물건도 같이 싸다면
당연히 상급지 물건으로 갈아타야겠죠?
그런데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가 무엇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잔쟈니 튜터님께서는
튜터님께서 하고 계신 방법인
가로x세로 1등 뽑기 방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가로로는 가격대별 1등을 뽑고
세로로는 투자금별 1등을 뽑는
방법인데요.
가로: 저평가
세로: 투자금
이 2개를 같이 보니
저평가인 물건도 찾을 수 있고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도
동시에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서더라고요.
선호도 상위권의 단지와
상대적으로 약한 단지가
투자금이 비슷한 경우가 생길텐데,
단순히 매매가만 보면
캐치하지 못할 수 있지만
투자금까지 매번 파악한다면
투자 기회를 더 뾰족하게 볼 수 있겠더라고요.
또한,
매번 이렇게 트래킹하면
시장의 변화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달에 튜터님을 뵐 때
구두로도 설명해주셨던 방식이었는데요.
이렇게 강의에서 보니
이번에 무조건
임장보고서에 녹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여기서 말씀해주신 핵심 메시지는
'기대감'이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의 튜터님은
손을 대는 것마다
마이너스를 보셔서
'나는 마이너스의 손인가?'
라는 생각을 하셨었다고 합니다.
튜터님의 실제 경험담을 들으며
표정이 일그러지는 순간도 있었는데요.
돈이 없어서, 집이 없어서 겪는 서러움을
느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과거에는
'삶은 불공평해!'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
현재는
'내 삶이 얼마나 더 좋아질까?'
란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신다고 하더라고요.
멘토님, 튜터님들이 계셔서
선배님들이 계셔서
시행착오를 덜 겪고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튜터님께서 오늘 가르쳐주신 내용 잊지 않고
매도 및 갈아타기할 때
목표를 설정하고 원칙과 기준을 지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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