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가는 김안녕입니다. 

실전준비반 3강은 

코크드림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두 가지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입지분석/비교평가를 공부하면서 

강의 사이사이에 있었던 궁금증, ‘현장에선 어떻게 적용하지?’를 

해소할 수 있는, 간극을 좁혀주는 강의였던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투자는 행동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는 점입니다.

투자는 결국 실전이고,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고 하는 것도 

모두 투자를 하기 위함인데 

더 용기를 내봐야지, 더 달려들어서 나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크드림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뜨끔하면서 정신 차려야겠다 하면서도, 

한켠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여러가지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억하고 싶은 세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시세트래킹 의미와 방법 

2. 전세 세팅 플랜 

3. 핸디캡을 이점으로, 나만의 스토리 

1. 시세트래킹 의미와 방법 

아직도 시세트래킹이 엉망징창인 제 시트를 보면서 ㅎㅎ

엄청나게 반성하면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셔서,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정리를 해볼 수 있었는데요. 

- 

지역의 가치는 특별히 다른 호재가 있지 않는 이상 크게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격은 생물처럼 움직인다. 

그래서 계속 변하는 가격을 체크해야 한다.

- 

앞마당 한 곳에서 엄청나게 많은 단지를 트래킹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몇 개라도 꾸준히 계속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

특정 앞마당이 마음에 들어서(?) 많은 단지를 추렸고,

결국 시세를 따다가 어떤 날짜에 멈춰있는 앞마당 시세를 보면서… 

다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괜한 욕심부리면서 무조건 많이많이 하려 하기보다는 

왜 해야하는지, 꾸준히 해나가는 것을 머리에 항상 두면서 

해야지 생각하였어요.

시세트래킹에 대한 무거운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전세 세팅 플랜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듣는 것 만으로도 왠지 두근거렸는데요 ㅎㅎ

매물 조건에 따른 전세 세팅 유형을 나눠주시고,

각각의 유의점 + 대응 방법을 알려주신 점이 참 좋았습니다. 

중요한 건 ‘대응’으로 

내가 어떤 포지션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시뮬레이션으로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매임을 하면서 만약에 이 단지를 매수한다면 

수리기간이나 그런 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증이 들었는데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실에 바짝 닿아 있는 강의여서 

두고두고 열어볼 것 같아요!

3. 핸디캡을 이점으로 

마지막 시간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워킹맘 투자자라는 핸디캡을 이점으로 바꾸었다는 

멘토님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핸디캡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고, 

그 자체로 이점이 되어서 나만의 스토리가 될 수 있다는 것.

완벽한 환경에서, 완벽하게 공부하는 투자자는 

사실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다들 나만의 방식을 찾아서 

해나가고 계실 텐데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여러 핸디캡,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거나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아 답답한 면도 많았는데 

그런 면들을 다 쭉 적어보면서, 

‘그럼에도 이렇게’를 통해 관점을 전환해봐야지 생각했습니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믿기 어려울 테니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BM 

- 시세트래킹 과도한 앞마당 단지수 추리기, 꾸준히 하는 시스템 만들기 

- 이번달 매임 시, 단지 하나 기준 전세 세팅 플랜 세워보기 

- 스스로 느껴지는 핸디캡, 부족함에 매일 좌절하지 말고 이점으로 관점 전환하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