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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월부멘토,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코크드림

코크님 강의 중 전세 빼는 법을 들으면서
전세에 살았던 경험도, 전세를 놓아본 경험도 있다보니 너무나도 재밌었다.
1. 전세에 살았던 경험 복기
듣보잡 나홀로 준신축 주복에 전세 살다가 자가로 입주하려다 보니
당시 신축 물량이 쏟아지고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전세가가 빠지자
보증금을 받아야 하는 전셋집이 매매도 전세도 안 빠지면서
자가 주담대로 먼저 입주한 후 전세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받으며
원래 나오려던 시점보다 거의 1년 후에 어렵게 전세보증금을 받았다.
듣보잡 나홀로 준신축 주복에(선호도가 떨어져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주담대가 꽉찬 공실인 전셋집에(집주인이 자금여력이 안되는)
별 걱정 없이 들어간 내 잘못과...
만약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할 자금여력이 되었다면
전세연장 시점에 월세로 전환해서 보다 빠져나오기 수월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2. 전세를 놓았던 경험 복기
이 지역 입주물량이 많다보니 아무리 이 지역 최고 상급지라도
전세 빼는 데 문자를 70군데 돌려서 겨우 하나 맞출 수 있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자가 입주잔금 이후 전세 놓을 집 잔금을 1년 이상 벌리지 못하고
겨우 4일 차이로 비과세를 맞춰놓지 못했다.
비과세 123법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4일 뒤 전세 놓는 집 잔금을 치렀더라면
자가 비과세를 맞춰놓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3. 자가 전세 빼기
코크님 강의 듣기 전에는 자가 전세가 주담대 이상으로 올라오면
자가 전세를 주고, 주변 25평 월세를 가서 자산재배치를 해야 하나 했는데...
코크님 강의 중 주인전세의 예시를 들으니
어차피 비과세도 놓쳐서 안 되고, 아이들의 주거안정성을 생각하면
적정시점(입주 8년 이내)에 매도하면서 주인전세로 살다가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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