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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 안녕하세요. 사월의설레임입니다. 열기반 4강, 강의후기를 남겨봅니다.
저의 요즘은 '너바나님 덕분에'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너바나님 덕분에 저의 일상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4강 뿐 아니라, 열기반 강의 전반 관련하여 어떤 변화를 느끼고 있는지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저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지친 날들이 많을 적마다 늘 불평불만 많았던 순간들이 많았어요.
어떤 날은 감정 컨트롤이 실패하여 아이에게도 저를 이해해달라고 하기도 했었어요...
'감사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가족이라도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 동안 가족들이 저를 무척 많이 배려해주었구나!
바로 소소한 일상이 행복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쁘고 지치고 힘든 일상이지만,
어떻게 하면 배우자와 아이와 짧은 시간에 질적으로
더 알차게 행복한 순간을 보낼 수 있을지 노력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거창하진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수준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하고 있어요.
때때로 달성하지 못한 날도 있어요.
그렇지만 너바나님 추천해주신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배운대로,
"한 번은 걸러도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마라!"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기쁨도 느끼고 있습니다.
업무 성과, 아이, 반려견, 푸바오를 보면서 느끼는 기쁨과는 결이 다른 기쁨이네요.
저의 뇌가 살포시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이런 색다른 기쁨... 이건 무슨 상황이지?? 응?!!)
오늘은 편찮으신 아버지 일이 속상하고 자책하는 일이 있었고,
회사에서 급한 보고 요청으로 주말 근무 일거리를 잔뜩 받았어요.
마음이 지친 하루였습니다.
오늘 만큼은 쉬고 싶었습니다.
잠시 누워서 눈을 감았고 지금의 감정을 벗어나기 위해 잠에 들고 싶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오늘 목실감시금부에 뭘쓰나 생각이 들었어요.
뜬금없다 생각되기도 했고 어처구니 없었지만 몸을 일으켰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비전보드를 보았어요.
목살감시금에 작성한 확언을 읽었어요.
요즘 열심히 살고 있는 저의 흔적이 있었어요.
마음을 다잡았고,
곧 안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너바나님 덕분에 빠르게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어요.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조금 다른 해석이고 서핑은 할 줄 모르지만요^^;;
어떤 파도가 올지 알지 못하고 준비를 못하니 늘 파도는 다시 밀려 나가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어떤 파도가 다가오는지 눈 앞에서 확인 했을 때
마음에 드는 파도를 놓치지 않고 냉큼 올라타
파도를 신나게 타보고 싶어졌습니다.
나는 지금 투자 몇 단계일까?
투자 11단계를 배웠는데요.
저는 지금 성공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아가는' 단계라는 것을 직시하게 되었어요.
투자 기준 저환수원리를 공부하고,
독서를 꾸준히 게을리 하지 않고,
습관을 만들어 행동하기 전에 나를 닦아 나가는 시기!
너바나님이 지금 투자 세계를 정글이라고 하면
저희는 지금 풀이라고 하셨는데...
연약한 풀이지만 곧게 단단하게 뿌리내려 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관리 / 멘탈관리 / 루틴'을 통해 나를 갈고 닦으라고 하셨어요.
저는 매일 시금부를 작성하면서 제가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고,
어떤 시간을 활용해야 할지 보정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쉽진 않네요...
목실감을 통해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반복적으로 해보고 있고
다음날은 어떤 루틴을 보정하면 좋을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속 공부하고 연습하면서 실력을 쌓을 때까지 버티라고 하셨으니
'우직하게' 저의 속도로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힘들 때마다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책상에 앉아 월부 안으로 들어가 멘탈을 잡으려고요!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게 최악의 리스크입니다."
"무서운 파도(두려움)에 눈감지 마세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꿈꾸는 건 정신병 초기증세다!"
10월 너무 많은 개인사들, 회사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솔직히 해낼 수 있을까 무섭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한없이 나약해져요 ㅠㅠ
오늘 11시 전까지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 제가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버텨낼 결심을 했습니다.
가장 바쁘고 알찬 10월을 보내보래구요.
실전반에서는 어떤 깨달음을 얻고 어떻게 한발짝씩 나아가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해요.
실전반에서 저희조 분들을 또 뵙고 싶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힘든 순간이 오면 이 글을 읽으면서 부끄럽기도 하겠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