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통해 얻는 큰 소득은 투자물건을 뽑는 프로세스를 어느정도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임장보고서가 과제인 강의 몇 번 들었지만 보통 단지임장까는 그럭저럭 했는데 그 단지들 중 어떤 단지를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즉 투자물건을 뽑는 소위 1등 뽑기는 제대로 해보지 않았습니다. 강의 막판에 지친 것도 있고 단지임장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단지임장을 마무리하고 나면 강의는 이미 끝나 있고 템플릿을 이용해 혼자라도 1등 뽑기를 해보자라고 마음은 먹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 흐지부지 되어 버렸습니다. 밥잘님 강의에서도 1등 뽑기과정이 있었고 이번에 코크드림님 강의에서도 내 투자금 안에서 투자물건 찾기 과정을 수도권 투자사례와 지방투자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니~~저런 과정을 통해 투자물건을 찾는구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지구를 임장하고 있는데 내 투자금을 가지고는 실제로 투자하기는 힘들지만 실제로 그 투자금이 있다고 가정하고 투자물건을 찾는 과정을 이번에야 말로 꼭 밟아서 결론을 내 보겠습니다. 이게 이번 실준반 나의 원씽이기도 합니다.
또하나의 큰 소득은 시세트레킹 단지를 선정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앞마당만 만들어 놓고 마지막 4주차 과제를 제출하고는 마치 기말고사가 끝나서 책을 덮듯이 끝난 것 처럼 생각하고 시세트레킹을 하지 않않았습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쌓이니 자연스레 시세트레킹을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었습니다. 대장단지 - 생활권별 1등단지를 뽑아 시세트레킹을 하는 것은 알고는 있었는데 생활권내 그룹별 대표단지까지 시세트레킹을 해야하는지는 몰랐습니다. 더구나 시세트레킹을 통해 투자시기가 다가온 것이 포착되면 시세조사 범위를 넓혀 더 많은 단지의 시세를 조사하여 투자단지를 찾아야 하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아는 것도 점점 많아지고 이해의 폭도 깊고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은 직후는 이해하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천을 미루다 보면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도루묵이 됩니다. 이번 실준반 재수강은 이제는 배운 것을 실행해야 되~! 그래야 니가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어~! 라는 마음의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이 순간이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로 있는 시점인 거 같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를 했으니 실행에 옮겨 내것으로 만들고 반복하고 그 과정에서 좀 더 세련되게 다듬어 나간다면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좀 보이기 시작하는 투자, 이번에 확실히 내것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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