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30권(써리포원) - 11/30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독서 후기

⁕제목 :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지음 : 부아c

⁕완독일 : 24.04

⁕평점 : ★★☆☆☆

⁕핵심키워드 : #프레키아트 #글쓰기 #1000명

p.25 영향력이 돈이 되는 사회

> 서울대 윤기윤 교수팀은 2090년의 미래 계급에 대하여 1계급(0.001%), 2계급(0.002%), 3계급(AI), 그 외 프레키아트 계급(99%이상)으로 분류했다. 해당 팀은 2090년을 예상했지만, 작가는 예상한 미래가 이미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미래에는 0.1% 이하의 사람이 전체 부의 99.9% 이상을 소유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레키아트에 속한다. 그렇다면 0.1%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어떤 것들을 소유하고 있을까. 하다 못해 그 가까이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 우리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으며,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지 못했다면 남은 방법은 익히 알고 있는 몇가지 뿐이다. 그 과정에서 항상 중요하게 강조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인데, 최근에는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접하게 됐다. 이 책의 작가는 영향력이 곧 돈이 된다고 주장한다. 프레키아트라 는 평범의 세상에서 0.1%의 선택된 세상으로 가기 위해 영향력을 키워 승리를 거머쥐라고 한다. 지금부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작가는 당장 글쓰기를 시작하라고 서문을 연다.

p.49 좋은 글은 어떻게 쓰는가

> 그렇다면 작가가 말하는 글쓰기란 무엇일까. 작가가 말하는 글쓰기 란 결론적으로 돈이 되어야 한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돈은 영향력에서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는 것인데, 영향력은 내 글을 읽고, 기다리고, 소통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에 달렸다. 쉽게 말해 인플루언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내가 적고 싶은 글을 적는 것은 일기나 다름없다. 타인은 내 일기를 보고싶어하지 않는다. 좋은 글이란 ‘내가 잘 쓸 수 있는 글, 내가 좋아하는 글, 독자들의 수요가 있는 글‘ 이 3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인데, 좋은 글을 1일 1개씩 적을 것을 당부했다. 물론 처음부터 좋은 글을 쓰기란 어렵다. 그래서 작가는 글을 적는 것에 초점을 두고 매일 하나의 글을 지속적으로 적음으로써 글 쓰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낼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계속해서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글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나의 글을 읽어 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나의 글을 기다려주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해진다. 결과적으로 영향력이 생기는 것이다. 그 밖에도 좋은 글을 어떤 방법으로 쓰면 좋은지. 소재는 어떻게 확보하면 좋은지. sns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하는 팁 등 직접 경험한 노하우들을 숨김 없이 나열해 두었다. 작가는 글쓰기를 통해 영향력을 쌓았고, 그 영향력으로 작가가 되기도 하였으며 자연스럽게 부를 축적하여 0.1%에 가까이 전진하고 있다.

p.118 진정한 팬 1,000명을 확보하라

> 예전에 읽었던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을 작가가 가져 왔는데, 내가 글쓰기 책을 읽고자 한 이유도 마케팅에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또 다른 책 <역행자>에서는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 했다(22법칙). 하루에 20분을 글쓰기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충성 고객을 확보하려면 유명해져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연관되어 유명해지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나를 알고, 나와 소통을 하는 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나를 노출하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이 된다. 단순히 많은 팔로워나 이웃이 아니라 ‘진정한 팬을 어마나 보유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책의 말을 가져오자면,

‘마케팅이란 사람들에게 필요한 글을 쓰는 것이다. 브랜딩이란 그런 활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글‘과 ’꾸준함‘이다. 이를 통해 진정한 팬 1,000명을 확보한다면 뒤따라 오는 것들은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느낀점

> 하고자 하는 일이 온라인 판매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온라인 시장은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데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다수에게 노출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마케팅 수업을 들을 때마다 항상 강조하던 것 중 하나가 블로그의 중요성인데, 일반 sns보다 블로그로 인한 유입이 판매업에서는 아직까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블로그만 잘 이용해도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블로그를 키울 필요성이 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눈에 들어온 것은 글쓰기 였고,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게 됐다. 엄청나게 대단한 영업비밀이 있거나, 내가 기대한 그 이상의 정보가 들어 있지는 않았다. 예상한 그대로의 글이었지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어떤 책이든 그 내용이 모두 옳을 수 없다. 그 중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습관 하나를 추가하기로 했다. 딱 그정도의 마음가짐으로 부아c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됐고, 어떤 사람이든 어떤 방법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아마 나에게 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