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기 실준 76조 웃뜨] 3강 강의 후기

전세 셋팅에 대한 실제적인 노하우를 들어서 좋았다.

예를 들어서, 전세입자를 구할 때 대출 심사가 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지 말고,' 다른 세입자를 구하는 작업을 동시에 해야한다.'

같은 내용들은 전혀 생각을 못해봤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매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하락 보합장에 잘 견디기 위해서 투자금이 적어야한다는 것,

그리고 상승장이 왔을 때는 대인배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이 수익을 더 얻기 바라는 마음으로 팔아야한다는 것.

하락장에 매도하느라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공감되는 말이었다.

이 부분이 여운이 많이 남는 말이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매수하더라도, 그것을 잘 지키고, 수익을 내는 것은 매수하는 것과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보유와 매도를 못하면, 매수의 노력이 물거품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생각하면서, 내가 매수할 물건을 고르는 상황에서

내가 지킬 수 있는 물건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킬 수 있다는 건, 떨어지더라도 확신이 있고, 투자금을 빨리 빼지 않아도 될 정도의 투자금...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렇게 지킬 수 있는 물건을 사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강의에서 배운것을 그대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전세를 맞추는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