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즐겁게 하는 쀼입니다.
3주차에 접어들면서
조원분들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조장님, 다음 강의는 뭐 들어야하죠?'
'조장님, 다음 임장지는 어디로 가야하죠?'
저도 실전준비반을 처음 들었을 때
위와 같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어느 지역을 먼저 가야 하는지'
'어떤 강의를 먼저 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커리큘럼을 따라야만
내가 계획한대로 착착 진행될까..?'
이에 대해 저희들의 고민을 마치
미리 알고 계시다는 것처럼
강의에서 잘 풀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매번 하는 고민
1. 다음 임장지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2. 앞마당은 어떻게 관리해요?
3. 투자의 전 과정은?
위 질문에 통해 스스로를
점검해보려고 했습니다.
어렴풋이 대답은 할 수 있었지만,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왜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가야 하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ㅠㅠ
특히 앞마당 관리하는 방법은
여전히 자신이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한지 시간이 꽤 흘렀는지
투자의 전 과정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 수강을 통해
앞마당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그리고 투자의 전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닝 강의 후기, 당신이 투자자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1주차 강의 후기_투자자의 프레임(feat. 자모 멘토님)
2주차 강의 후기_임장보고서의 모든 것(feat. 밥잘 튜터님)
초보자가 임장 지역 선정하는 법
제가 초보 시절 임장 지역 선정을
고민했던 이유에 대해 되짚어 봤습니다.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에 가야만
허튼 시간을 보내지 않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부족할 때는
투자가 가능한 지역을 임장하더라도
투자로 봐도 되는 것인지
투자로 보면 안 되는 것인지에 대해
가늠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아는 것 같습니다.
코크드림님께서 어떤 식으로
임장지를 정하면 되는지
앞마당 개수에 따라 나눠주셨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앞마당의 개수가 쌓이면
수평적으로 비교평가를 하거나
더 많이 쌓인다면 수직적으로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데
이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수도권은 '급지'라는 개념으로
나뉘어진 지역들 간에
비교를 할 수 있고
지방은 '인구수'로 급을 나누어
비슷한 '인구수(가치)'를 가지는
지역끼리 비교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는
1급지 : 강남, 서초, 용산, 송파
2급지 : 성동, 마포, 양천, 광진
3급지 : 동작, 영등포, 강동, 중, 종로
4급지, 5급지와 같이 나뉩니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200만 이상인 부산과 대구를
100만 이상인 대전, 광주, 울산, 창원을
50만 이상인 청주, 천안, 전주, 김해, 포항을
같이 묶어 비교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200만 이상인 부산의
어느 구를 임장하고 있다면,
같은 부산 내에서 비교 임장이
될만한 지역을 가도 되고
다른 지역을 가고 싶다면
대구를 가서, 직전에 임장을 했던 부산과
자연스럽게 비교평가가 되게끔 말입니다.
📍수도권에서는 같은 급지끼리 비교하기
📍지방은 비슷한 인구수의 지역끼리 비교하기
임장지에서 투자할 아파트 고르는 법
첫번째 챕터에서처럼
다음 임장지를 선정했고,
차곡 차곡 앞마당을 만들어가다 보면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생깁니다.
'내가 투자를 할 수 있을까?'
'투자는 어떻게 하는거지...?'
가치있는 물건을 찾고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면
투자를 진행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가치가 있다는 것이 도무지
무슨 말인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결국 가치가 있다는 것의 본질이지만,
지역별로 가치를 판단하는 요소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손품과 발품을 팔아서
지역에서 우선시 되는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강남 접근성
광역시는 교통보다는 학군
중소도시는 입지요소보다는
쾌적하면서 새아파트들이 있는 곳
등등
하지만, 투자할 수 있는 지역
혹은 물건을 찾았더라도
확신이 없기 때문에 바로
투자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 대상을 만들어
확신이 생길 때까지 트래킹이 필수입니다.
어떤 단지들을 뽑아야 하는지
어떤 점들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시세트래킹의 핵심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단지들을
채워 넣는다기보다는
가격의 흐름을 꾸준히 체크하는 것
즉, 지역의 흐름을 알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이전에 트래킹을 할 때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만 채워넣다보니
흔히 말하는 랜드마크의 흐름은 어떤지,
다른 생활권 혹은 다른 단지들의 흐름은
어떤지를 알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세트래킹 파일을
몇 번이고 수정하고.. 지우고..
이 과정을 반복하고 나서야
어렴풋이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크드림님께서 이 부분을
명확히 짚어주셨기 때문에,
이 강의를 들으신 분들께서는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ㅠㅠ
제가 지금까지도 쓰는 게리롱 튜터님의
시세트래킹 인사이트가 담긴
글 링크 남겨드리겠습니다 ^_^
📍지역별로 가치 판단 요소를 정확히 알기
📍시세트래킹은 가격 흐름을 보기 위한 것
매수 이후 전세 셋팅의 전 과정
해당 챕터를 들을 때 지난 1호기 때
전세를 뺏던 과정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정말 마음 고생, 몸 고생..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던 것 같은데...
복기해보면, 1호기였기 때문에
아는 부분이 많이 없었고
매수 과정에서 놓쳤던 부분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많은 강의를 듣고 수많은 칼럼을 봤지만,
실제 경험을 해봐야만 더 와닿고
제대로 각인이 된다는 것도
그때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가장 뼈저리게 느꼈던 것은,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라는 것입니다.
제 물건이
수리가 정말 좋았고, 확장형이었으며,
동과 층이 괜찮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고수하면
될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세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수리 상태라면
동과 층이 살짝 떨어지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물건들이
항상 먼저 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때라도 정신 차리고 가격을 내리던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하게 대처를 하지 않았나..?
그래서 황금같은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이후에는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위와 같은 방식으로 주변 전세를 살피고
매일 같이 트래킹 하다보니
정말 귀신같이 1~2주 안에
전세가 빠졌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매수하기 전에 이뤄졌다면,
조금은 마음 고생이
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_^
📍투자의 전 과정은 무조건 매수 전에 파악
📍전세를 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메타인지
이번에도 역시나 좋은 강의로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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