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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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조모임 후기 ♡ 조모임 신청하기 잘했다! [내마기 46기 98조 스리링]

안녕하세요 ^__^

내마기 46기 98조 초보 조장 스리링입니다.


한 달 짧고도 긴 내마기 조모임이 끝났습니다.


너무 아쉬워요...!


첫조장을 맡아서 저희 98조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데요. (상당히 질척거리는 편)


아쉬운 마음에

지난 한달간 조모임을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설렘 가득 OT 첫 만남



초큼은 어색했던 우리 98조..♡

특히, 첫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OT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수다떠느라 바쁜 우리들)


한달 목표도 빼곡히 써서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다들 기억하시려나요..ㅎㅎㅎㅎ


우리 조원님들 모두 OT 때 공유했던 한달 목표!

다들 잘 이루셨을까요?


T님 - ①출퇴근 시간에 강의 듣기, ②2주 동안 적어도 한권 이상 독서하기

H님 - ①매일 강의 미루지 않고 30분씩 듣기, ②매일 임보 2장 이상 작성하기

K님 - ①매일 강의 30분 이상 보기, ②최소 20분이상 독서(월부은)

M님 - ①강의 수강률 200% 채우기, ②부동산 관련 책 읽기

N님 - ①강의 완강하기, ②동작구 앞마당 만들기

A님 - ①조모임 무조건 참여, ②과제 완료율 100%, ④자투리 시간 활용 독서

....


그리고 욕심이 많은 저는 4가지 목표를 세웠었는데요.

완벽하진 않고 얼렁뚱땅 어찌저찌 한 것 같아요.

(조장이라는 책임감이 살렸다..!)



조모임 후기를 계기로 한달을 복기해보니,

실수도 많았지만 그래도 천사같은

조원님들이 많이 이해해주셔서

덕분에 3주차까지 잘 마무리한 것 같아요.


우리 조원님들을 만나서 제가 복받았습니다 ^___^




1주차 미니임장, 이거시 임장입니까?



1주차에 저희 조는 스터디실에서 오프라인 조모임을 가지고,

오후에 동작구의 노량진동과 상도동 일부를 미니임장 했었어요.


스터디실에서 사진을 찍는 걸 깜빡해서

부랴부랴 "저희 여기서 사진 찍어야 돼요!"ㅋㅋㅋ하고 길 중간에

조원분들을 멈춰세웠답니다. 초보 조장 티가 팍팍났다죠.


그래도 별 말씀 없이 다들 응해주셨어요ㅎㅎㅎ

(얼마나 다행이던지...)


🌼🌼🌼


특히, 1주차 저희 조모임에선

앵무새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앵무새님이 노련한 부사님처럼 저희를 끌고 가면서

동네 소개를 아주 열심히 해주셨어요.



저는 서울 태생이 아니다 보니 낯선 동네였고,

그래서 조원분들께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앵무새님이 잘 인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동작구에 대해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감동 ♡)




+ 그리고 해피님이 찍은 모 아파트의 복도 한강뷰



아파트 복도에서 시원한 물 한컵 마시며 한강뷰를 바라보고 있자니,

다시금 잊고 있던 제 비전보드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는 다시 꿈을 조금 키웠어요. 저나 조원님들도 같은 마음이었던 거 같아요.

우리 꼭 멋진 사람이 됩시다!





2주차, 임장 다녀온 후 온라인 헤쳐모여!



저희는 각자 임장을 다녀온 후에 서로 느낀점을 공유했는데요.


”강의를 듣기 전에는 집 근처 익숙한 동네만 봤다면,

이제는 조금 더 높은 급지로 천장을 열었어요.“

 

”과거엔 평형대가 우선 순위였다면,

지금은 입지를 우선으로 고려하게 됐습니다.“

 

”잘 아는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급지를 넓혀 보면서 조금 더 트인 시각을 갖게 됐습니다.“

 

”전세 가격이 점점 오르는 걸 보면 월급으로 이제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강의를 보면서 경각심을 가지게 됐어요.“

 

”저는 오히려 초점을 맞췄어요. 서울에 살아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어요.“

 

내 한계를 내가 만들지 않고,

계속 공부해 나가면서 가치대비 저평가 된 곳들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동안 투자자로 생각하면서 실거주의 가치를 놓치고 있었어요. 실거주자들,

전세입자들이 좋아할 요소들도 파악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상가에 학원들이 가득찬 게 끔찍했거든요, PC방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내 개인적인 선호보다는 모두가 좋아하는 환경을 봐야하는구나를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강의를 듣고,

저희들은 각자 새로운 기준들을 세우게 됐어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너무 멋지다 98조!




3주차 조모임, 일단 먹고 시작하자구요!




한국인은 밥심이죠?


마지막 3주차는 각자 부동산에 다녀온 후에

저녁밥으로 시작했습니다!



힙한 곳을 많이 아실 것 같은

꿀땅님이 맛집을 찾아주셨어요ㅎㅎ


그리고 아르떼님이 땀을 뻘뻘흘리면서

손수 고기를 구워주셨는데 넘 감사했어요..ㅠ_ㅠ

(1등 사윗감으로 손꼽히셨습니다!)


닭갈비로 배 든든하게 채우고,

조모임을 하러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불친절 했던 부사님... or 친절한 부사님...

같은 집을 두번 방문한 실수

생각보다 좋지 못했던 단지 밖 환경/학군

계약 과정을 몸소 체험한 썰

등등


3주차 과제를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우리가 나누는 대화들을 가만히 듣고 있자니

저를 포함해서

조원분들 모두 한달 전보다

확실히 성장하셨다는 걸 느꼈어요.


한 달만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어요?!?!


네, 가능했어요.


목표가 생기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앞만 보고 달리면 되니까요...!




사실 조원분들께는 말하지 않았지만,


저는 전임이 매우 서툴렀고,

매임은 예약도 잘 안됐었고,

(정말 살거면 보고 안살거면 보지 말라고..ㅎ_ㅎ)

그러다 보니 핑계를 대면서

하질 않았었는데요.




조원분들께

"수요일, 목요일까지 전화 예약 꼭 해보세요!"

"오늘도 늦지 않았으니 다들 매물 예약 넣어보세용♡"

"다들 소근소근 도전해보세요 회사인척,

목소리 크게 못내는 척하면 떨리는게 티가 덜나는 것 같아용!!!"


이렇게 말씀드린 모든 것들이

조원분들께 한 말이기도 했지만

제 자신에게 한 말이기도 했어요ㅎㅎㅎ



너 이번엔 조장 맡았으니까,

너가 먼저 해야 돼

그래야 그렇게 권유할 수 있어


이렇게 제 자신을 밀고 밀어서

결국 매임을 한 거랍니당ㅎㅎㅋㅋㅎㅎㅎ


모르셨죠?


한달 동안 저는,

조장을 맡아 많이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천사같은 조원님들을

만나 참 좋았습니다.


부사님과 1시간 동안 대화하고

과자까지 나눠드리고 온 파워E 꿀땅님,

투자 공부와 투자자 생활에

점점 재미를 느껴가고 있는 니케님,

육아로 바쁘지만 늘 빠르게 응답해주시고,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리쉬님,

업무 중이신데도 늘 빼먹지 않고

조모임 참여해주시는 부지런한 Minsu님,

강의 2개 들을 열정(ㅎㄷㄷ)과

배려하는 마음씨를 지닌 아르떼님,

일요일 하루 쉬고, 결혼준비로 바쁘지만

강의도 과제도 빼놓지 않는 우아님.

벌써 전문 투자자의 느낌이 팍팍!!

드는 똑똑하고 나눔의 여왕이신 앵무새님,

자본 소득을 꿈꾸며 삶의 주도성을 찾은..!

올해 안에 내집마련 할 톨이님,

몸이 아프신데도 강의, 과제를 잊지 않고

잘 해주시는 멋지고 따뜻한 해피님,


잊지 못할 내마기 98조 ♡


내마중 가서도 화이팅이에요!!


우리 꼭 내집마련, 1호기 투자 성공합시당 >___<

다들 잘 하실 수 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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