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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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님 4강 후기, 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실준 55기 8조 플라티나]


안녕하세요

평범함 속에서 반짝임을 추구하는

플라티나입니다.



어느덧 4강,

들을수록 더 깊어지는 너나위님의 강의 후기를 남깁니다.


저평가 특강과 또 다른,

기초부터 고급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강의.


변화한 시장의 상황과 함께

투자의 본질을 잊었던 것은 아닌지,

나의 현황.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올바른 과정을 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1. 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올 봄, 스스로 투자를 돌아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알지 못함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들은대로 설명할 수 있으면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나의 물건을 대할때, 행하지 않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니, 반복도 하지 못한 단계에 머물렀던 것은 아니었나.

스스로의 민낯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메타인지조차 안되는 상황에서

벌어도 잃고, 잃어서 떠나는 그런 사람으로 남지 않았을까.


그래서 다시 한번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이 강의가 너무나 소중합니다.



투자는, 나 대신 돈이 일하게 하는 것.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가치가 있는 자산을 싸게 사서,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그렇게 자산을 모아나가는 것.


싸게 사서 팔지 않거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을 반복하는것.


그렇다면 지금 시장은 싼가? 혹은 비싼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은 싼가? 비싼가?

나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그를 위해 가치와 가격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며

성장하고 완성해 가야합니다.


월부학교 6강과 같이 깊이있는 강의,

매번 바뀌는 시장과 그때의 상황까지 담아낸

10년간 바라본 통찰을 담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장을 판단하는 통찰은 바라보는 시간에서 나온다

+결국 본질은 싼지, 비싼지 아는 것과 가치 있는 자산을 쌓는 것. 어렵지만, 이행해야 한다.



2. 잃지 않는 투자는 무엇인가?


더 벌지는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선택을 하는 것.


그렇게 돌아보고, 반복하며

좋은 선택과 판단으로 자산을 모아나가는 것.

그 자산들이 가치를 찾을 때까지.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설명을 통해 혼자서 하는 의사결정의 과정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내가 하는 행동이 잃지 않는 투자인가.

누구나, 사람이라면,

욕심과 두려움 앞에서 흐려지는 판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탐욕과 두려움의 사이클 앞에서

원칙과 기준을 지키며 중심을 잡고 해나가는 투자자가 되는 것.


어지러운 투자판의 온실속 화초들.. ㅎㅎ


강의를 들으며 너나위님의 걱정이 느껴져서,

한편으로 공감가고,

한편으로 나는 과연 예외일 수 있나, 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다가왔을때를 위한 시나리오.

각각의 경우를 깊이 생각해보라고

왜 강조하시는지, 너무나 잘 알 것 같았습니다.



저 스스로, 그렇게 많이 들었음에도

제대로 배운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나의 현실을 격하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빨리가는 사람을 보더라도

나의 판단과 나의 속도대로

한걸음씩 조심조심 걸어가는 것.


이해하고 설명하고 외우고 다시 이해하고.

계속 반복해서 되풀이해야할 전제입니다.


+엔딩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자.

+홈런을 칠 생각을 하지 말고 안타를 계속 쳐야 하는 것이다.



3. 투자의 과정에서 내가 알고, 행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매매와 전세가의 향방에 따른 결정.

가장 중요한 것은 싼지 비싼지 알고 이를 근거로 생각하는 것.


정말 중요한 내용인데

들었음에도 행하지 못하는 나를 돌아보게 되어

혼자서 스스로가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판단의 기준은 대응력과 저평가 여부.

가치있는 것이 비싼데 회수가 된다면 가격을 보고 판단하여 투자하거나 정리한다.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샀다면, 가능하면 버틴다.

가치 있는 것이 비싸졌다면 매도하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가치 있는 것이 여전히 싸다면 대응해나간다. 상황에 따라 투자도 할 수 있다.


보유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낮은 것부터 매도한다 .

버틸 수 있는데 좋은 것부터 정리하는 것이 최악이다.


운영에서 정말, 정말 중요한 내용들.

이 강의 하나에 담긴 내용이 얼마나 많은지...

전세 레버리지 투자의 거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싼지 비싼지 알고 시장의 현재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된 의식적인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



4.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


절대적 저평가를 위해 봐야할 것은

사람들이 얼마나 돈을 버는가,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


버는 것 대비 싼지 비싼지를 가늠하고

보조적인 지표로 전세가율을 확인한다.


절대적 저평가에서 상대적 저평가로,

투자를 하기로 결정한 이상

더 나은 투자를 제대로 배우고 행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너무 중요한 내용,

가지고 싶은 마음.

그 여부에 따른 비율의 차이.

어렵지만 반드시 이해하고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그에 더해, 전국구 투자자로서 알아야할

서울과 지방을 비교하는 방법까지.


이전 실준반(46기 졸업했습니다 ㅎㅎ) 과 또 달라진

너나위님의 판단 기준과 사고의 흐름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래프를 가로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충분하다.

+비교는 땅을 보는 것이다.



5. 나에 대한 이야기


24년 4월의 지금.

이 시기, 지금 이때에,

투자자로서의 플라티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시작했던 설레는 첫 걸음

그리고 힘겨웠지만 즐거웠던 성장의 기억과

아프면서 성숙해졌던 투자자로서의 경험


그 모든 것을 넘어서 원하는 것을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강의로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2032년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다.

나는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이 된다.

나는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다.

나는 선한 영향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껏 들었던 수많은 당신의 이야기 속의

그 고된 시간과 노력을 이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첫 월부학교, 21년 가을학기때

해주셨던 이야기를 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믿는대로 될거라고 해주셨던 대로,

정말로 믿는대로 되었거든요. ㅎㅎ

데자뷰처럼, 지금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스스로의 방향성을 바로잡습니다.


배운대로, 원하는 것을 정하고 이루어가겠습니다.


언제나 애정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혹여라도 걱정하시지 않도록, 투자 잘하겠습니다. :)




인생의 성공, 원하는 것을 얻는 것,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것,

그것은 재능의 문제라기 보다

계획과 실행의 문제다.


사람들이 성취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무엇을'보다 '어떻게'에만 골몰하기 때문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가장 결정적인 단계는

'무엇을'을 결정하는 단계다.

목표를 정하면 방법이 사방에서 나타난다.


그 방법들을 반영해 행동계획을 세우고,

현실성 있는 데드라인을 잡자.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앨런피즈, 바바라 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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