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을 긍정으로 스위치!_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배운 '아직'의 힘
[본]그 '아직'이라는 한 단어가 퍼뜩 떠오른 순간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 전까지는 계속 '벌써 2패나 했는데 어떡하지'하며 전전긍긍하다가, '아직 기회가 있다'로 바뀌니 의식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깨적] 페이지84 할 수 없다 생각하면 할 수 없죠 뭐.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 생각을 바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페이지88 '연승하고 있다면 언젠가 연승이 끝나리라 각오하고, 연패하고 있다면 반드시 연패를 끝내겠다고 각오하는 것이다. 너나위님은 항상 보수적으로 생각한댔는데.. 감독님도 결이 참 비슷한 것 같다. 부정적 낙관주의, 낙과적 부정주의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면서도 항상 할 수 있다는 마음 갖기. 힘들어도 뚫고 나간다는 마음 갖기. 딱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한다.
빗 속에서 네시간이라도 뛰는 마음_0.1%를 믿고 꿋꿋이 나아갈 것
[본] 페이지94 99.9%가 포기하더라도 0.1%의 누군가가 이기는 게 세상이다. 페이지 95 '김성근은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 아니냐'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그 0.1%를 안 찾아 다니지 않았느냐고.
[깨적] 온갖 이유를 대더라도 그 마음 속엔 부러움이 있는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안티들은. 그 시간에 0.1%를 찾자.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길고 긴 시간 속에서 나는 어떤 결과를 만들지. 결과는 희미하지만 즐겁게 지속하다보면 미래가 더 선명해질 것 같다. 지금 내가 해야할 것, 0.1%를 찾아 다니자.
리더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다_리더로서 가져야 할 낙관의 덕목
[본] 페이지 102, 결국 야구를 하며 가장 보람 찬 순간이란 선수들을 키워냈을 때, 사람을 살렸을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러니 선수가 절망했을 때도 그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길이 없나, 낙관주의자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리더는 절대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인내하고 기다린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깨적] 정말 부모와 같구나. 어쩌면 부모가 갖는 의식보다 더 훌륭하단 생각이 들었다. 반성했다.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면서도 중심을 잘 잡아야 겠다. 그러면서 나를 믿듯 아이들도 남편도 믿어야 한다. 각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믿고 응원하며 나아가 보자.
3장 개척자 정신_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물음표를 달아야 한다_'최강야구'라는 김성근의 새로운 도전
[본] 페이지109, 지금은 어느 시기인가, 이 시기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다음은 또 어떤 시기가 올 것인가, 의식을 갖고 계속 주의를 기울이면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깨적] 의식. 지금 내가 어디에, 어떤 상황에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며 움직이자. 어쩌면 이렇게 아파트를 보고 다니는 것도 내게는 큰 변화다. 앞으로 나아가자.
댓글
여노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