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20조 백곰순]

  • 24.04.30

나도 모르게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사실 내집마련만 하면 모든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대출금 갚으며 아둥바둥 하루하루 살다보니 터널안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떻게든 이 터널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나는 과정이 힘들다고만 생각하고 나도 모르게 한숨 쉬며 살았던것 같습니다.

내집마련, 부자되기를 모두가 바라지만 정작 그 목표를 이루고도 내가 정말 행복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작 지금 내 자신이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10,20년뒤 내 목표를 이루어 행복해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또한 즐기면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바꾸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좀 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 건강 다 중요하지만 내 주위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런 불행은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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