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의 응원단장
우지공입니다.
오늘은 투자공부를 하면서 찾아오는
조급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조급함 이 감정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잠잠하던 우리의 마음에 노크를 할까요?
우리의 투자를 방해하는
조급함!!
최근 아내와 지하철을 타면서 느낄수도 있었는데요~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전광판을 바라보니 다음열차가 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헐레 벌떡!! 계단을 오르고 올랐지만,
아쉽게도 열차는 저희를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인지 ? 마지막일 것 같은 느낌...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
이 두가지 감정이 섞여오더니
조급함 이라는 감정이
제 마음에 노크를 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내가 해주는 말을 통해
정신을 차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가만히 앉아서
다음차를 차분히 기다리는 제 모습에서는
조급함이 사라지고
편안함이 가득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부자가될수 있는 기회를 놓칠것 같고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데 방법은 잘 모르겠고...
그래서 마음은 가빠져가고.
그렇게 숨은 가쁘고
투자에서 느끼는 조급함이라는것은?
마치 내가 타야할것만 같은 지하철이
내 코앞에서 지나가는것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막상 생활하면서
지하철에서는 큰 조급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차를 놓치면 , 다음차를 타면 되고
이거 놓친다고 10분정도 밖에 안늦는다는것을
알기 때문이죠
이쯤에서 이런 질문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Q. 투자도 그럼? 지하철처럼 기회가 올까요?
저는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A. 네 당연하죠~
늘 기회는 있는것 같습니다.
실력이라는 것을 쌓으면
쌓을수록 어디에서나
기회가 있음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조급증이 과도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조금더 와닿을수 있도록
과거에 조급했던 제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해요~
저도 처음에는 엄청 조급했었습니다.
21년 상승장에 결혼도 하기 전에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특공 청약을 받았으니깐요. ^^
1호기때도 마찬가지로 조급함에
정신과 영혼은 투자처로.. 보내고
반모임을 했던기억도 나구요~
어찌보면 처음에 조급함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조급증을 누르고
투자활동을 이어갈수 있을까요?
그 누구보다 조급했던 제가
이렇게 바뀔수 있었던 데는
3가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1. 망하지 않는 선에서 조급함을 경험해보기
처음 조급함 마음이 들었을때
그 누구가 말하더라도
조급함을 누그러뜨릴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말해서 들었으면 멈췄겠지만요)
그래서 그 마음을 느끼면서
투자처를 쫒아다녀봤습니다.
단, 망하지 않는 선에서요~
경험을 하고 보니,
이제야 그 조급했던
제마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여러분들이
나 조금 조급한거 같은데??
라고 느낀다면,
조급하다는 신호이니,
잠깐 멈춰서서 조급함이 불러일으킨
힘든 경험을 옅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조급함이 부른 경험담입니다]
ㅎㅎㅎ
이럼에도 제 이야기가
들리지 않으신다면?
망하지 않는 선에서
조급함을 느끼며 경험해보세요!
2. 선배님들께서 해주시는 이야기 잘 듣기
월부라는 커뮤니티는 정말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점은
저보다 먼저 경험하신 선배님들이 계시고
그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수 있는데요~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시는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굳이 내가 조급하게 마음을 먹고 할필요가 없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선배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흘려듣지 말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보며 들어보셨으면 해요!
3. 시장에 살아남아 기회가 늘 있음을 알기
3년차로 접어들면서
서울, 수도권, 지방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지역들마다 각각의 다른 기회들이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기회들이 왔듯이
앞으로도 각각의 지역에서
좋은 기회들을 만들어서 주겠구나~
나는 꾸준히 실력을 늘리며
그 기회를 잘 잡아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조급함을 다루는 3가지 방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을수 있겠네요
과거에 무지했던 저는
지금 당장 투자를 해야만 부자가되는것 같았고
지금의 기회를 놓치면 끝인줄 알았는데
3년째 투자공부를 하다보니
기회는 전국 어디에서나 있으며
지금이 기회가 지나가면
다음 기회도 찾아오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지하철 배차간격처럼요~
지금 들어오는 지하철을 놓치면?
다음차는 반드시 온다는 것을
인지할수 있고,
내가 실력을 더 쌓아
다음차를 타면 되겠구나! 생각으로
투자생활을 이어나가보시면 어떨까요?
조급함을 다스릴줄 아는
현명한 투자자로
성장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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