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열쩡, 열쩡, 열쩡!
파이어하고 월부에서 경제교육을 맡을 자산가 파이어젤리입니다.
드디어 실준반 다섯번째 수강, 너나위님의 4주차 강의었습니다.
지난 주 투자코칭 다녀오는 길에 너나위님을
우연하게 뵙게 되어 강의 듣는게 더 반가웠어효❤️
여러분도 어릴 적 1년에 한 번
(사실 저는 어릴 때 키가 다 커버려서, 되게 자주 쟀던 기억이 ㅎㅎ)
이렇게 벽에 얼마나 자랐나 두근거리며 키를 재던 기억이 있으실 것 같아요.
F의 T적인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아.. 도배 해야겠네ㅋㅋㅋ'
이렇게 말이죠 :)
저는 이번 강의를 들으며,
마치 제 투자자로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강의를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강의 후기 쓰기 전,
제 지난 실준반 너나위님 4강 후기를 살펴봤고,
정리한 내용도 한번 훑어보게 되었는데요.
너나위님의 시그니처 실준4강 <투자의 원칙> 같은 이 강의
현재 나의 상태를 저는 이 강의를 통해 늘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우당탕탕 지나가는 하루들.
그득그득 붙은 것 같은 피곤함,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 그럼에도 해야할 것들.
가끔 이 과정에서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저는 늘 이 강의를 통해,
제 투자자로서의 키가 조금 더 자랐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실준반 때, 제 상태는 '복기하고 개선하는' 상태였습니다.
매달 이제 앞마당 만드는 것은 익숙해진 일.
그러나 제가 어떤 포인트에서 멈춰있는지,
복기하는 단계에서 그것을 바로 적용하는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떤 걸음을 내 딛어야 하는지 정리해본 덕에
손으로 끄적이며, 당장 제가 해결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정리했고
3, 4월은 정상궤도를 찾아갔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성장하는' 단계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갔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전보다는 키가 조금 더 커졌다고 해야 할까요 :)
좌절하지 않고, 하던 대로 강의를 꾸준히 들으며
내 현재의 상태에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더니
기회가 찾아왔고 이제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자리에 왔습니다.
좀 더 뾰족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매일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또한, 투자자로서 지역을 능동적인 자세로 바라보기 위해,
해야할 것도 캘린더에 손으로 3가지를 써 놓았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아직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며
5월에는 반영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매일 비교평가 해보라, 하루에 2개 쌓이면 ..? 그 말씀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시간에 쫓겨 비교평가를 하다보니,
제대로 '입지평가'를 하기 보다 느낌적인 느낌에 머물렀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헷갈렸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난 4월 <불변의 법칙>을 읽고, 이번 4강을 들으니
역시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이 원칙만 이해해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며 시장 플레이어로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알려주신 <잃지 않는 투자> 줄줄 읊을 수 있게 된 것도
반복적으로 새겼기 때문이 아닐까...❤️
사실 재수강, 삼수강 까지는... 잘 .. 못... 외웠...
이미 뼈 아픈 경험이 있기에,
이 불변의 법칙을 절대 잊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겠습니다 :)
말해뭐해,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
댓글
파이어젤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