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캠퍼가 되고 싶은
부자캠퍼입니다.
대망의 지투실전반 마지막 4주차 강의는
권유디님의 지방 투자시 프로세스와
실제로 계약을 진행하면서,
꼭 챙겨야할 부분들에 대한
실전경험 중심 강의였습니다.
정말 최고!
머릿속으로는 항상 잘 알고 있고,
나름 꼼꼼하게 잘 준비한다고 해도
막상 계약시점이 되면
헷갈리고 처음 겪는 부분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권유디님의
이것만 챙기면 된다!
특약템플릿과
신규 전세, 주전세, 세낀물건 등
케이스별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에
대해 정리를 쫘악 해주셔서
추후에 거래시 참고할
소중한 자료가 생겨서
너무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
이상한 세입자, 전주인 등
예측할 수 조차 없는
수많은 변수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권유디님 말씀처럼
결국에는 다 순리대로 흐른다
내가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꼼꼼히 준비하고,
노력할만큼 해야겠지만
나의 힘을 벗어나는 부분은
순리대로 처리하자!
작은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큰 그림을 보고
너무 사소한 문제로 세입자나
중개인분과 마찰을 일으키기 보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고
(책을 많이 보자!)
미래를 보고 크게 보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상황에서 더 좋은 자산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그걸 보유하고 지켜내는 것이
투자다.
일상과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고 혼자 나아가기 보단
길게, 멀리 나아가기 위해
주변을 챙기고
현재 행복을 지켜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정말 소름돋는 권유디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작년 1년간 나름 열심히 해보다가
강박증이 생겨
루틴 지키기에 대한 압박,
임장 횟수, 잠 줄이기 등
내가 봐도 장기적으로
해나갈 수 없는 단기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작년말 부상 이후 올해 다시
투자공부를 하면서
그게 정답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순간에
권유디님의 말씀이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한주 임장 못가도,
하루 운동 못해도,
하루 출근독서 못해도,
하루 점심독서 못해도
임보 한두장 못써도
괜찮다.
대신 멈추지 않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현재의 행복과 주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면서, 웃으면서 즐겁게
투자공부를 해나간다면
10년, 20년 뒤에
현재와 미래를 둘다 지킬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한달 정말 잊지 못할
행복하고 꽉찬 지투였고
부아제 튜터님과
다둥이 6조 조원분들
평생 잊지 못할 한달과
소중한 동료가 생긴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한달간 바쁜 남자친구라서 제대로
만나지도 못한 여자친구에게 가장 미안하고,
5월에는 조금 쉬면서
또 꾸준히 한발짝씩
나아가보겠습니다.
4월 한달 월부 모든 동료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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