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4강을 통해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이고, 앞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갈 것인지,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초보자가 숙련자로 가는 여덟단계를 보며 나는 이제 막 모른다 -> 안다로 넘어가는 어디쯤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25%도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모르는데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단계가 아니라는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방법을 배우는대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단계임을 다시 새기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잃지 않는 투자의 정의는 꼭 외워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고,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큰 거 한방을 노리지 말고 잔잔히 오래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전 강의에서 몇번 들었던 말인데도 생각해보면 스스로 아직 앞으로 어떻게 될거다 라는 전망에 많이 기대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어느 지역이 싸고, 앞으로 오르겠지라는 무의식중의 기대감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좋은 전망이라고 할지라도 기대하지 않고 현재의 가격수준만 보고 판단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마당이 당연히 투자에 필요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고 있었던 것 같은데 , 그런 과정이 결국 아파트의 가격을 스스로 알고 가치와 동기화 시키는 과정을 위해서라는 걸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방법 두가지 중 절대적 저평가,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상대적 저평가를 위해서는 결국 아는 지역, 아는 아파트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임장과 임보 과정이 결국 지금 스스로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머리가 띵 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공한 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좋지만, 어쩌면 무의식중에 그 과정이 꽃길만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투자를 잘 배우고 잘한다고 해도 결국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하지 않고 혼자 경험을 통해서 겪었다면 과연 이겨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과정들에 대해 선배님들의 경험을 통해 미리 알 수 있다는 점도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실전준비반 4주차 강의를 들으며 왜 지역을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알아가야 하는지, 알아간 후에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투자 후에는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는지, 나에게 맞는 투자 방향은 무엇인지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성공하는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임을 기억하고, 배운내용을 바탕으로 1달에 1개씩 퀄리티를 생각하지 않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가용할 수 있는 투자금이 참 애매한 상태인데, 지방에 임장이 가능한지 각을 보고 불가능하다면 투자금을 조금 더 모으면서 수도권을 알아가 볼 생각입니다. 사실 수도권도 평촌 이하를 지방이라 본다면 그냥 거리상 가까운 지방 투자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상황을 탓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동안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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