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 실전준비반 N번째 수강하며 성장한 나의 생각과 행동들
안녕하세요.
행복한 성공과 단단한 투자를 꿈꾸는
부런입니다.
오늘이 벌써 실전준비반 마지막 주차,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참 한 달이라는 시간이 빨리 흘러간 느낌입니다.
어제 마지막 최종 임장보고서까지 제출하고
오늘은 4월 한 달 간 실전준비반 과정을
복기해보고 이제까지 변화한 생각과 행동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발전을 위한 다짐을 해보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 번째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월부학교, 실전반 광클에 실패한 날 속상한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기초반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멘토님과 이전 조장님의
칼럼을 읽으며 4월을 시작했습니다.
[샤샤와함께] 기초 과정을 들으며 '실력 퀀텀 점프'하는 법
https://cafe.naver.com/wecando7/6617380
[빈세니] 광클에 실패해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8496057
정말 운이 좋게도 적극적이고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
한 달 째 모두가 낙오없이 함께하는
실전준비반 과정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2023년 1월, 첫 실전준비반을 들을 때부터
지금까지 변화한 생각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확실히 1년 전과 나는 많이 달라졌고 발전했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곤 합니다.
각 단계별로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 결과 어떤 부분이 변화했는지
간단히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수강은 새로운 도전의 영역
2023년 1월 처음 들었던 실준은 열기에 이어
바로 수강했었기에 모르는게 너무 많았고
모든게 새로웠던 한 달이었습니다.
당시 수원에 거주하고 있어서 가까운 영통구를
임장했는데 첫 임장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지만
임보는 또 어렵고 하기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원분들 보여드린다고 들춰봤는데 정말....ㅎㅎ)
할 수 있는 100%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어진 과제와 조모임 활동에는 모두
참여했었기에 이어서 다음달 투자코칭도 신청하고
멘토님의 피드백 결과 다음 강의로도 이어서
넘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두번째 수강은 행동의 영역
그 뒤로 시간이 흘러 방황도 하고 자실도 하고
다른 강의도 듣다가
2023년 9월 두 번째 실전준비반을 듣게 됩니다.
사실 이때 처음으로 실준 지방 임장지를 선택해서 창원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시작하신분부터 4번째 재수강을 하고 계신
분까지 정말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지니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그때는 나름 임보도 어느정도 썼었고
궁금한 점들이 생겨서 선배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매주 빠지지 않고 창원에 내려가면서
지방 임장에 대한 벽도 어느정도 깰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때는 그래도 내가 하고 있는 투자 공부 방향을
믿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려고 행동으로
옮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놀이터 질의응답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제로 질문도 채택되어
소중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세번째 수강은 점검과 개선의 영역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24년 4월,
저는 세 번째 실전준비반을 듣게 됩니다.
정말 이제까지 강의를 제 속도로 들어본 적이
없는데(반성..ㅎ)
이번에는 강의 필사를 하며 들어보겠다고
정속으로 들으면서 노트북으로 모든 말씀을
다 받아적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수강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것과
비슷한 몰입력을 발휘하게 되고,
빨리 들었다면 그냥 흘려버렸을
강사님의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말씀들을
다 귀담아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진짜 알고 있는 부분은 비교적 쉽게
넘어갈 수 있는데 모르고 있는 부분은 일단 적어
놓고 다시 내가 쓴 글을 읽어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3일 뒤에 다시 쓴 글을 읽으면
정말 놀랍게도 강의 교안이 머릿 속에 떠오르면서 강사님이 하신 말씀과 분위기가 그대로
떠오릅니다. 이렇게 4주차 강의를 모두 듣고
마지막 주차 강의 복습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또한 2주차 밥잘님의 임장보고서 강의를 듣고
지금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인지하고
반영해서 임장보고서 양식을 수정하기도 하며
최대한 배운대로 적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주 조모임을 하면서 각 주차별로
주어진 임장보고서 과제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1년 전에 처음 썼던 임장보고서부터
지금까지 변화, 1년 전에 제가 어려웠던 점,
1년 전의 제가 했던 생각과 경험들을 나누어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딱 저보다 1년 앞서고 있는 선배들에게
번뜩이는 깨달음을 얻었었기에 저도 그런 경험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사실 조모임 때마다 대화를 나누며 제가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실제 매매나 임장 경험을 나눠주시면서 다양한
간접경험을 많이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것까지 하기엔 어려우시지 않을까, 부담이시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최선을 다해 다 따라와주시는 83조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질문을 해주실 때 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들은
설명해드리지만 애매한 것들은 제가 더 알아보거나 놀이터 조장방을 통해 저도 질문을 드려
그 해답을 얻곤 했고,
놀이터에도 다른 분들 질문에 답변을 적었다
지웠다 몇 번 반복해보기도 하면서
내가 진짜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메타인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응원해주고
함께 달려주는 조원분들이 있었기에
한 달 끝까지 지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재수강을 하면서 확실히 느낀 점은,
'앞으로 같은 강의를 듣더라도
새로운 영역의 발전이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실전반 광클이 안 되더라도 성장할 수 있겠다',
'대신 한 달 목표와 환경 세팅을 확실하게
해두어야겠다'는 것입니다.
두서없이 떠오르는 생각을 이것저것 남기게
되었네요.
혹시나 재수강에 있어서 고민이신 분들께,
그리고 앞으로 실전반 광클이 안 되더라도
성장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부런님 이번 실준반 한달동안 많이배웠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이라... 부런님이 쓰신 후기를 아주 깊이 공감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ㅜㅜㅜ 저도 부런님처럼 1년간 노력해서 부런님이 1년 전 쓰신 후기가 이런 마음이었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ㅎㅎ 이렇게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