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54기 36조 수면양발] 4강 후기 - 부동산 투자자의 길

안녕하세요 수면양발입니다.

기다리던 너나위님의 실준 4강은

실전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기본에 대해

방점을 찍어주신 강의였습니다.

실전준비반이 부동산 기초강의지만

그 안의 내용은 결코 기초가 아니었으며..

너나위님께서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10년의 세월을 겪으며 갈고 닦으신

깊은 인사이트가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지금 이 내용은 두고두고 곱씹으셔야 합니다”

라는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투자를 해나가는데 있어

반복적으로 숙달해야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인상 깊었던 몇 가지에 대해

후기를 통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실력은

시장에 오래 살아남는 것이고

곳곳에 도사리는 리스크에

좌초되지 않기 위해서는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나가야 하는데요.

여기서 뼈에 새겨야 할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2019년 대부분의 지방이 쌌던 시기에

너나위님께서 광역시별 대장 아파트를

하나씩 투자하려고 했지만

결국 하지 못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역전세 대비 때문이었는데요

그때 역전세 대비를 하지 않고

눈 앞에 보이는 싼 물건들을 투자했다면

지금 이자리에 안 계셨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

가슴 깊게 와닿았습니다.

결국 잃지 않는 투자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감당되지 않는 선택 앞에서

참을 줄 아는 인내심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감당 가능한 선택을 이어가도록

위에 말씀을 가슴에 잘 새기겠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지난 월부학교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는 아직도

아침에 일어나면 2시간동안

네이버 부동산을 켜고

시세를 확인하는 루틴을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깊게 반성했습니다.

그와 연결되어 이번 강의에서도

“강의 빼고 부동산 공부는 네이버 부동산”

이라는 말씀이 와닿았는데요.

시세 루틴을 말로만 했지

너나위님처럼 지키고 있었나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자의 본질을 되새기고

들 숨에 네이버 부동산!

꼭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선명한 상상

후반부에 투자자의 상황별

투자 로드맵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연도별로 어떤 투자를 했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너나위님께서 보여주신 투자 로드맵을 보면서

‘아! 역시 저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로 생생하게

미래를 그릴 수 있어야하며

그렇게 하면 정말로

이루어 진다는 말씀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의욕이

가슴 속에서 꿈틀거렸습니다.

물론 녹녹치 않은 길이지만

회사에서 왠만한 일에는

눈하나 깜짝 안하게 될 때까지

부지런히 투자자의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투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강의 러닝 타임만 6시간 반이 넘는

긴 시간동안 진심과 정성 가득 담긴

가르침 전해주신 너나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