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34기 103조 도리밍]

1년 N개월만에 다시 듣는 실준반의 너나위님 강의,

고대하고 고대한 그의 강의가 월 말이라마지막에 힘이 빠질때 쯤.... 열렸다!!

'서울'에 대해 서울맞 맞고 지방은 틀린지 의문을 던져보면서 강의가 시작되었다

과연 서울만 맞고 지방은 틀릴까?

내가 서울이라는 좋은 것에 현혹되어 본질인 가치 대비 싼지를 판단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선입견을 깨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에고라는 적 다시 재독해야할 듯...)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지금 나의 상황을 먼저 점검하면서 메타인지를 해보았다

모른다 - 안다 - 아는대로 한다 - 반복 - 복기 개선 - 성장 - 완성 - 기다린다

나의 상태는 [안다 -아는대로 한다]의 단계 중 어딘가에서 표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것이 어렵고

어렴풋이 투자란 이런 것이구나 윤곽을 그리고 있는 단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모르는 것 같은 애매한 단계...?)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독.강.임.투를 한지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그 동안 꾸역꾸역 행해왔던 노력의 산물이

[모른다 --> 안다] 까지는 도달할 수 있게 해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상태에 대해 인지했다면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외울 것

더 벌진 못해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이것을 달달 외우고 그대로 행한다 (더.덜.목.투)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읊어보고 아니면 안 한다

너나위님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핵심 개념으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의 개념이 상기되었다

할 수 없는 것 - 미래를 예측 하는 것(신의 영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하루하루 해야 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투자기준을 지켜 투자를 하는 것..!

투자 생활을 하면서 아직 아이가 없는 투자자니까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 행복한 투자자니까

운이 좋게 집 근처로 직장을 얻게 되어 출퇴근하느라 힘들지는 않는 투자자니까

힘들지 않다고 생각하며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힘에 부치는 느낌이 들어 내가 과연 이 노력을 3년, 4년, 5년 동안 지속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몸과 마음을 정비하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조금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투자 생활을 꾸준히 지속하는데 초점을 맞추자

적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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