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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7억대 아파트 팔고 전세 살까요? 오늘 출근길, 우연히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성북구 7억대 아파트 팔고 전세 사는 건 어떤가요?" 주변의 집값은 다 오르는데, 내 집값만 오르지 않을 때 마치 내 집만 못나보이고 마음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직" 오르지 못한 것인지 "앞으로도" 오르지 못

얼죽신은 옛말? 최근 20년 초과 구축 단지들의 상승률이 5년 이하 신축 단지들의 상승률을 웃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에서는 얼죽신의 열풍이 한풀 꺾였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열풍이 꺾인 것인지 비싸서 못사는 것인지요. 과거에도 비슷한 입지라면, 상품성이 더 좋은 신축이 늘 먼저 올랐고 그 뒤에 구축이 올랐습니다. 어떤

삶은 통제할 수 없지만, 해석은 통제할 수 있다.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中> 살다보면 삶도, 시장도 내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는 내 뜻대로 할 수 있습니다. "왜 하필 시장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지.." 라는
기분이 아닌 계획에 따라 기분이 나는 날에만 시세를 보고, 임장을 가고, 강의를 들으면 습관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간의 기분에 따른 결정보다는 '그럴 수 밖에 없는' 규칙이 앞서야 합니다. 나와의 약속인 것이죠. 점심시간에는 '당연히' 시세를 보고 전화임장을 하는 것 (그게 단 5분일지라도요) 출퇴근길에는 '당연히' 강의를 들으며
시스템은 열정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 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목표다. 시스템에는 마감 시간이나 한계가 없다. <더 시스템> 체중 10kg 감량은 목표입니다. 매일 저녁 7시, 30분 운동하기는 시스템이죠. 매물임장 50개 하기는 목
급등하는 수도권 전세 시장 구조와 수요 공급을 보면 지금 전세가격은 비이성적이지 않다. 다음 사이클로 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가격이다. 전세가가 오르면 월세도 함께 오른다. 주거비 부담은 커지고 그걸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점점 더 외곽으로 밀려나게 된다.
해답은 과정에 있다. 누군가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누구의 말도 틀린 말은 없어보입니다. 단,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결과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지만 과정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장을 잘 하고 싶다면, 임장을 잘 하는 것은 결과입니다. 임장을 잘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
투자를 잘 할 수 밖에 없는 방법 요즘엔 언제든 클릭 한 번이면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강의부터 유튜브 채널까지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늘 이런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보면 "아~ 무슨 말인지 알겠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그때가 가장 경계해야 할 때입니다. 내가 아는 것이, 정말 아는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의를 듣거나 유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