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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해치는 고난은 기본값이다. 가장 힘든 순간이 어쩌면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지점일 수 있다. 놀라서 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을 꺾게 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로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만날 때면 새롭게 정복해야 하는 영역들이 생긴 것이다. 그 시기를 넘고 난 다음에는 그 일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일이 된다. 고난은 고난이 다 끝난
낭만러너 심진석씨를 보고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는 월부 투자자들이 생각났다 심진석씨는 매일 안전화를 신고, 매일 새벽부터 출근 러닝을 한다 제대로 갖춰진 장비도 아니고 운동장도 아닌 동네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매일매일 루틴처럼 달리기를 한다 영상을 보면서 밤낮으로 임장 다녔던 천안 두정역이 나와 더 반가웠다 :) '시간이 없어서 못해' '나는 아직 준

친절함이란? 친절하다는 것이 목소리를 단지 부드럽게 내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진짜 친절함은 상대를 진심으로 돕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가벼운 말이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전달할 때도 친절함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누구보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이 제가 드리는 모든 조언의 출발점입니다. -오늘은 월부학교 강의가 있는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의 핑계 1. 시간이 없어요 2. 돈 모으기 힘들어요 3.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아서요 4. 주변에서 말리네요 5. 실패하면 어떡해요 마치 합리적인 이유처럼 포장하지만 결국 핑계다.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상황을 개선 시킨다면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보라!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그 무엇보다 드리고 싶은 딱 한마디 내 이름으로 된 집을 앞으로 꼭 가지세요. 앞으로 어떤 투자를 하시건 어떤 선택을 하셔도 괜찮으니까 집은 꼭 가지셔야 해요. 이 말을 진심을 담아 강의에서도 수십번 외쳤지만 한번 더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고민과 생각에 머물러 계시지 마세요

5년 뒤에 어느 지역을 투자할까요? 지방에 투자한 것 다 팔고 서울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왜냐하면 5년 뒤일지, 어느 시점일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몇 년 뒤에 어느 지역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은 시장이 투자자의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몇 번 경험하고 나면 내려놓게 된다. 투자금을 모아 그때 당시에 할 수 있는 투자를 하고
뭔가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1) 내가 잘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2) 그걸 잘하는 사람을 찾고 물어본다. (3) 잘하는 사람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한다. (4) 그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익숙해진다. (5) 내게 맞게끔 조금씩 바꿔가며 적용한다. (6) 시간과 노력이라는 인풋을 넣으며 지속한다. (7)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
가난한 사람이 꼭 하는 3가지 부자는 절대 안 합니다 월 300만 원 벌어도 카드값 200만 원 나가면 남는 건 100만 원 200만 원 모으면 1년에 2,400만 원 10년에 2억 4천 10억 모으려면? 50년 걸립니다 그리고 현실에 좌절하죠 "어차피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답이 없는데 뭐 하러?" 가난한 사람이 꼭 하는 첫 번째 미래를 현재 처지로
급행열차를 당장 놓쳤다고 실패한 건 아닙니다 목표까지 가는 길엔 늘 선택이 있어요 사람이 많아 불편하지만 빨리 가는 급행 편하지만 한 정거장씩 가는 일반열차 이상적인 건 미리 준비해 일찍 나서서 편하게 급행을 타는 것 맞아요 하지만 이미 꽉 찬 급행에 무리해 끼어들기보다, 일반열차에서 호흡 가다듬고 독서·공부로 채우는 선택도 있습니다 (지각·무단결근은 금물

돈을 벌고 난 뒤 가족을 챙기려고 하지 마라 깊은 가을이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 “조금만 더 벌면 가족들과 여행 가야지.” “지금은 바쁘니까 애들이 좀 크면 시간을 내야지.” “이번 일만 끝나면 부모님 찾아뵈어야지.” 하지만 그 조금만이 끝없이 이어지는 동안, 우리가 함께 이야기 나눌 부모님은 점점 늙고, 아이들은 어느새 커서 자기 세상으로 떠나간

나는 얼마나 돈에서 가까운가. 국가, 기관, 준비된 개인은 돈에 가깝다. 무관심한 개인은 돈에서 멀다. 통화량 변화 각 자산군 특징 대중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돈에 가까워진다. 반대일수록 각종 자산 가격, 임대료 가격 폭등 이후에 돈의 실체를 만나게 되고 당환한 나머지 오판을 한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건 관심만 가지면 예전보다 돈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