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이 지나 마지막 조모임 후기를 적게 되네요. 이번 서투기에서는 조원분들을 너무 잘 만나서 정말 즐겁게, 다 같이 열심히 한 만큼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참 큽니다. 물론 월부 유니버스에서 계속 함께할 거고 단톡방에서도 인연 이어갈 사람들이지만, 이런 조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만큼 완벽한 조였어서 더욱 아쉬운 거 같아요. 또다른해피엔딩님! 해피님

임보 잘 쓰는 6가지 방법 중 탬플릿을 바꿀고 시간을 쓰지 않는다.. 포장보다는 내용에 충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알고 한달에 1개만 벤치마킹하자… 지역을 이해하고 투자에 와 닿을 만한 내용으로 임보를 작성하자 데이터는 최대한 레버리지 한자. 임보 5개 이상이라면 직접 가공해 보는 것은 좋다. 잘 쓴 임보를 그대로 따라 쓴다.(지

때로는 6으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5로 마무리할때도 있다. 우리는 다시 모였다. 분위기 잡고, 꿀단지를 찾고, 매물을 노려보지만 여전히 1등뽑기는 멀고 아득한 것만 같다. 늘 같은 일정, 같은 패턴을 반복하지만 오늘은 어제의 내가 아니고, 내일의 나는 또 오늘에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하루를 격려하고, 장점을 BM하며 다시 흩어지는

날씨가 추워도 55조의 열기는 식지 않습니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분도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리라 믿습니다. 수원의 박지성로를 지나며 우리들의 열정도 담아봅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성도 뿜뿜하며 아파트의 가치와 비교 더 좋고, 덜 좋은 이야기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같이 단임을 하지 못하는 제이님은 열정으로 혼자서 임장지를 누빕니다. 교대

아참 일찍 신분당선의 끝 광교역에 22기 오오조 한사람 한사람이 모였습니다.. 어떤이는 대전에서 기차여행을 하며 어떤이는 무언가를 해내야겠다는 책임감으로 또 다른이는 무심한 너드남의 시크함을 가지고 누구는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길 바래며 누구는 토박이의 뻔한 시선이 아닌 투자자의 마음으로 수원을 느껴보자고 각자의 다른 모양의 얼굴만큼 다양한 처지만큼 투

안녕하세요. 여행전날의 설레임을 간직한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여행전날입니다. 와이프와 처음으로 같이 물건을 보러 간 날 "이거 구축인데 수리도 안되어있잖아. 맘에 안드는데…" 물건보고 나오면서 와이프가 저에게 불안한 눈빛으로 한 첫 이야기 였습니다. 이런 와이프를 붙들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놓쳤던 부분들까지 다시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와이프뿐 아니

안녕하세요, 이푸입니다. 드디어 제가 1호기 후기를 작성하게 되는 날이 오네요. 그날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와서 기분이 얼떨떨하고 긴가민가하지만, 저의 1호기를 복기해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정리 저는 월부에서 공부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공부하기 전까지 저는 흔한 월세 계약도 해보지 않은 부린이… 아니 부동산 신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