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아참 일찍 신분당선의 끝 광교역에

22기 오오조 한사람 한사람이 모였습니다..

어떤이는 대전에서 기차여행을 하며

어떤이는 무언가를 해내야겠다는 책임감으로

또 다른이는 무심한 너드남의 시크함을 가지고

누구는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길 바래며 

누구는 토박이의 뻔한 시선이 아닌 투자자의 마음으로 수원을 느껴보자고

각자의 다른 모양의 얼굴만큼 다양한 처지만큼

투자의 이유는 여럿이지만 

소액인지 가치성장인지 헷갈려도 

오늘 우리는 임장은 한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들이 모여 

각 사람의 빈 두손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작지만 작지 않은 따스한 배려를 느끼고 배우며 

가벼운 분임을 시작합니다..

여리여리한 체구와 달리 똑 부러지는 단호함으로 각 사람의 장점들을끌어내는주신 조장님

세상의 중심이 되고자 오늘 임장의 중심에 서서 앱사용설명과 미리 나누어 주신 임장루트로 편안한 길안내와 필요한 정보를 아낌없이 주신 병현옵바 가온님

수원의 토박이 풋풋함 그 잡채인 앙붐님 

말만 해도 행동 하나에도 웃음을 유발하는 마젤란님 1호기를 너무 궁금해 하는 조원들을 위해 부끄럽지만 멈추지 않는 입스에너지이저

그리고 너드남같은 무심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는 쏙쏙 간파하시는 어거스트님

앙붐님과 누가 더 어릴까 궁금해지는 짠쓰야님의 편안한 수원해설에 

각 기 다른 생각과 행동이 모여도 일관된 방향으로 행할 수 있음은 아마도 배려와 나눔의 월부 문화가 자연스레 스며들어서가 아닐런지…

틈틈히 아직 베일에 싸인 제이님이 남자분일까 여자분일까

궁금한 척 이야기를 꺼내며  생활권을 어떻게 나눌지 자연스레 질문을 던지시는 조장님의 틈새 진행본능…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으로 분임을 진지한 일도 무겁지 않게 가벼운 둣 해나가는 걸 보며 나 또한 어렵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한계같은 껍질 하나 벗어보자는 마음으로 톡방에서라도 리액션 하나에 최선을 다해봅니다..  서로가 서로의 장점들을 배우고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들이 있으니 어려운 임장도, 빠듯한 조모임 일정도 빠지고 싶진.않을 것 같아요.. 이것이 조모임의 멱살잡이가 아닐런지.. 오늘도 멱살을 잡혀 임장을 마무리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건 비밀….!! 다음 단임을 더욱 기대하며 오늘도 잘 했어요…  토닥토닥


댓글


스테들리user-level-chip
25. 03. 09. 03:00

해피님 우와 글을 잘 쓰시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후기예요~ 감동입니다♡

몽글솜사탕user-level-chip
25. 03. 10. 07:42

다시 환경에 들어오면서 해피엔딩님의 포근하고 따뜻한 글 보고 싶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이다! 앞마당 늘려가면 우연히 만날 날을 고대하며 ㅎㅎ 이번 서투기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