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2기 2렇게 25년 보내면 쵝5조 또다른해피엔딩] 조모임은 늘 기대를 품게 한다. 무엇을 배우며 깨우치게 될지...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

 

 

때로는 6으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5로 마무리할때도 있다.

 

우리는 다시 모였다. 

 

분위기 잡고, 꿀단지를 찾고, 매물을 노려보지만 여전히 1등뽑기는  멀고 아득한 것만 같다.

 

늘 같은 일정, 같은 패턴을 반복하지만 

 

오늘은 어제의 내가 아니고, 내일의 나는 또 오늘에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하루를 격려하고, 장점을 BM하며 

 

다시 흩어지는 그때는 

 

각자가 내일의 ‘나’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을 것이다. 

 

동화속 헨델과 그렌델처럼 

 

우리는 먼저 간 선배들이 뿌려둔 초코렛을 집어들며 

 

아직 멀고 보이지 않아 아득한 길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우리들의 집을 찾고 있다.

 

이 동화의 해피엔딩을 기어이 맞이할 사람은

 

결국 반복과 반복과 반복을 지치지 않고 거듭하며, 

 

자신의 그릇을 키워가는걸 멈추지 않는  몇명만이 될지도 모른다.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은 그래서 나에겐 소중한 존재들이다. 

 

더 많은 이들이 그 길 끝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길….

 

잠시 바래봄. 그리고 오래 꿈꾸며 걸어가려함. 

 

 

 

 

 

 

 


댓글


가온1user-level-chip
25. 03. 26. 22:08

와 작가신가요?ㅋㅋㅋ

앙붐user-level-chip
25. 03. 26. 22:34

달변가 해피엔딩.. 넘 멋지세요ㅋㅋㅋ👍🏻👍🏻

짠쓰야user-level-chip
25. 03. 27. 08:51

해피님 와우,,,,조모임 후기가 아니라 작가의 에세이를 보는 느낌이네요피님 와우,,,,조모임 후기가 아니라 에세이를 보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