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짜장] 신문기사, '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에... "호가 깎아도 집 산다는 문의 없어"

☑️내용

25.6.3.대선 이후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정책이 나왔다. 6.27부동산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놓으며 부동산시장이 얼어붙고 있음. (28일(토)부터 바로 대책 시행 발표)
서울 25개 구 가운데 18개 구의 대출액(서울 아파트 74% 해당)이 종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집값 급등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
‘고가 아파트는 호가를 낮춰도 대출 규제가 심해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 ’
- e.g. 13억에 내놓은 물건을 5천만원 낮추겠다고 해도 매수자가 없자 더 내리려고 하는 마포구 매도자.
당장 주택매수에 필요한 현금부담이 커져, 당분간 거래공백이 이어지고, 집값이 조정받을 것으로 보고 있음.
당분간 시장 혼란 불가피 : 계약일 vs. 지방자치단체장 허가일 중 대출기준이 어느 것인지 논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계약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27일에 급하게 계약을 마친 사람도 대출규제 받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봄)
전세시장도 대출규제 여파. 버팀목전세대출한도도 5천만원 이상 줄었고, 전세보증비율도 80%로 하향 조정될 예정.
중장기적으로 전세매물도 감소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생각정리

규제를 굉장히 빡세게 하는 느낌..! 투자목적의 대출을 아주 꽉 막아버렸다. (유주택자 LTV0%, 주담대 6억제한, 신용대출한도 연봉만큼만)
하지만 실수요자의 대출도 막아버렸다. (버팀목, 신혼디딤돌, 신생아특례디딤돌 전부 축소)
고가 아파트의 경우 호가를 낮춰도 매수자가 없지만, 현재 주담대 한도에 맞게 8-10억 (투자금 2-4억)아파트는 오히려 사람이 몰릴 것 같다.
당분간 한도 내에 들어오는 중저가 아파트는 오히려 수요가 몰리는 시장이 되어, 또 기다리던 단지들의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ㅜㅜ
그래도 대출규제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거래가 주춤할 것 같다. 이 시기를 기회로 삼자..!
전세대출은 기존대로 조건부 전세대출 취금 금지. 세낀물건이나 주전되는 물건 위주로 찾아야겠다.